일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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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 vs 라쿠텐
1점차 접전끝에 스윕을 놓쳐버린 라쿠텐과
선발차를 벌리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지바.
최근까지 양팀의 상황은 그다지 나쁜편은 아니기에
경기 초반 기선제압이 중요한데
여기서 미마의 등판은 지바쪽에 마우스를 올리기에
꺼려지는건 사실입니다.
미마는 올시즌 패배요정이 되고 있습니다.
1승 7패의 성적으로 최근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적지 않은 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직전 소뱅과의 경기에서도 패전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었으나
다케다와 마타요시가 연속해서 털리면서
팀이 역전을 하고 간신히 패전은 면할수 있었네요.
미마의 등판 = 4실점 이상은 내준다는 공식이
오늘도 성립할지는 봐야할텐데 가능성은 적지 않네요.
반면 기시는 승이 많지는 않지만
84년생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기량을 보이고 있죠.
리그 평균 구속과 구위에는 못미치나
17년차 베테랑다운 경기운영으로
상대를 잡아나가는데 오늘도 다르지 않을듯.
비록 지바 상대로 8월 2번의 등판에서
모두 패전이 되었는데 언제든지 반등이 가능하고
미마와의 대결이라면 자신감은 가득차있겠죠.
선발에서 우위를 잡았다면 경기를 굳히는게 중요할텐데.
경기를 역전한 상태에서 와타나베의 실점으로
재역전 당한 어제의 경기력이란...
연승 이후 연패의 국룰상태로 접어든건 아닌지
걱정스러운부분도 있는데 그럼에도 라쿠텐이 유리한건
변함이 없습니다.
일반승 배당이 이정도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법한 경기.
라쿠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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