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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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의 올 시즌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 시즌 15경기 선발로 나와서 3승 5패, 방어율 3.75 이시카와는 마지막으로 승리투수가 된 지 거의 석달이 다 되었습니다. 교류전에서 최악의 피칭을 보였으나 후반기 들어서 조금 살아난 모습입니다. 그러나 기복이 심하여 언제 털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불안합니다. 또한, 한 번씩 멘탈이 나가면서 볼넷을 남발하는 모습이 우려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우타자 상대로 무려 8개의 홈런을 맞았고, 홈 구장에서 WHIP 수치가 매우 높습니다.
쇼지의 올 시즌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 시즌 12경기 선발로 나와서 1승 3패, 방어율 2.88 쇼지는 7월에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과 동시에 데뷔 첫 승을 거두며 무난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정에서 유독 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볼넷이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좌타자와 우타자 모두에게 일정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7월부터만 놓고 보면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8월에 리차드를 선발로 기용하고 있는데, 안타는 하나씩 쳐주고 있지만 좌투수 상대로는 매우 약합니다. 그리고 곤도가 4번 타순에서 잘해주고 있지만, 하위 타선은 최악입니다.
라쿠텐은 어제 프랑코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 특히 아사무라는 고의사구 포함 4출루를 기록할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발 빠른 주자들이 많아서 영봉패가 거의 없습니다. 방어율만 보면 이시카와보다 쇼지가 조금 나아 보일 수 있지만, 쇼지는 방어율에 비해 경기 내용이 매우 불안합니다. 특히 원정에서 그게 더 심합니다.
기복이 심한 이시카와 역시 마찬가지고, 최근 라쿠텐 타선은 전체적으로 매서워서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발 빠른 타자들이 출루해서 이시카와의 멘탈을 건드리면 언제 제구가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7.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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