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LA 다저스 신시내티
본문
LA 다저스 신시내티
바비 밀러는 6승 1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속구에 강점을 가진 투수로, 삼진이 아쉽지만 볼넷을 1개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7월 초반 등판에서 2연승을 거두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피칭을 했습니다.
브랜든 윌리엄슨은 2승 2패 평균자책점 4점 후반대입니다. 두 경기 연속 Q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타가 적다는게 장점인데, 커터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데 땅볼 유도 능력이 떨어지는게 아쉽습니다. LA 다저스 타선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타력을 갖춘 타선이기에 장타에 대한 불안 요인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두 선발 투수 모두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신인 투수들로 불안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피칭이 장점이나 과연 신시내티 레즈의 타선이 처음 상대하는 바비 밀러의 100마일에 가까운 구속을 이겨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최근 밸런스가 좋아졌다 하더라도, 구위와 제구에 아쉬움을 갖고 있는 신시내티이기에 오늘 경기 LA 다저스의 승을 봅니다.
LA 다저스 승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