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LA 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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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가장 큰 매물이었던 지올리토가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로페즈와 지올리토를 주고 LA 에인절스의 유망주 두명을 데리고 오는 트레이드였는데요. 사실상 팀의 미래까지 던져버릴만큼 필요한 트레이드였나 싶긴 하지만 오타니에게 우리는 지금도 달릴 거라는 어필이긴 합니다. 어쨌든 지올리토가 이제는 토론토전에서 데뷔전을 갖습니다. 지올리토가 트레이드 직전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긴 했네요
다만 오늘 토론토는 에이스 가우스먼이 등판합니다. 최근의 모습이 이번시즌초와는 다르게 커리어 하이급 모습이긴 합니다. 20경기 선발등판에서 3점대 방어율이면 참 훌륭한 수치이긴 합니다. 토론토 선발의 핵심이기도 하구요. 지금 보여지는 승패의 여부와는 달리 삼진율은 지금 데뷔 이후로 최고로 높은 비율로 삼진을 잡아내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홈에서 특별히 강한 토론토입니다. 이번 시즌 홈에서 2점대 초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지올리토의 등판 여부와는 상관없이 지금 LA 에인절스는 어제 경기에서 더블헤더로 그것도 3시간 간격으로 경기를 치뤘습니다. 체력저인 모습에서 변수가 있을수밖에 없는 에인절스고 오타니는 2차전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내려왔습니다. 사실상 토론토 마핸을 볼수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토론토는 그리고 하루 더 쉬었습니다
토론토 -1.5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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