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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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NC 한화 >>> 한화 +1.5 승
올시즌 NC가 한화에 6승 3패로 강한 면모를 보였고, 태너가 좌완이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합니다. 하지만, 태너의 커리어 자체를 맹신하긴 힘듭니다. 상대투수 페냐는 적어도 크보에서 검증은 마친 선수입니다.
또한 지난 주말 시리즈에서 한화가 타선과 불펜이 동시에 반등하는 듯한 인상을 심어준 점 역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NC정배당 메리트는 떨어져 보입니다.
17:00 두산 KT >>> KT +1.5 승
알칸타라가 뛰어난간 분명하지만, 알칸타라를 상대하는 만큼 KT도 작전 야구를 펼치겠죠. 최근 두산 수비진들의 실책이 결코 적은 흐름이 아니라 충분히 변수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쿠에바스를 앞세운 KT와의 선발구간 경쟁력에서 두산이 앞선다고 마냥 말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그리고 최근 두팀 불펜진 활약 역시도 갭이 있습니다. 견고했던 쪽은 분명 KT였습니다.
17:00 삼성 LG >>> LG -1.5 승
원태인이 QS흐름을 이어 가고 있고, 플럿코는 코로나 복귀전에서 큰 문제가 없음을 확인시켜 줬으니, 두 선발 모두에게 준수한 피칭은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허나, 두 팀의 타격감/득점력에서는 분명히 LG가 앞서는 흐름이었습니다. 그리고 올시즌 12차레 맞대결 불펜의 평균 실점도 짚고 넘어가면, LG가 경기당 평균 0.7점이 채 되지 않는 실점을 기록했다면, 삼성은 2.5점에 준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크게 없는 경기라고 보여집니다.
17:00 롯데 SSG >>> SSG 승
박세웅은 결국에는 과연 이 돈을 받고 경기를 보여줘야 하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5경기 연속 선발 등판 후 5연패를 내리하면서 과연 이놈을 써야할까 의문이네요. 엘리아스는 오랜만에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그만큼 이 외국인에게 기대감이 없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먹어주는 것은 있는 상황에서 계륵으로 시즌을 끝낼지 봐야합니다.
타선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끝낼 수 있는 타격자가 있는거와 끝내지 못하는 타격자 한계가 충분히 보이는 상황입니다.
쓱 승으로 갑니다.
17:00 키움 KIA >>> 기아 승
기아가 가을 야구를 꿈꾸는 팀이라면 키움은 내년을 기약하는 팀.. 그리고 양현종이 유독 기아에 강해왔고, 키움 불펜진 불안감이 상당하다는 점을 더해 본다면, 기아가 승리할 확률이 더 높다고 봐야겠죠.
다만 후라도는 승부욕도 느껴지는 투수에다가 기아를 상대로도 3QS를 달성했던 투수라.. 여기에 후라도가 등판한다면 키움 불펜진의 소화이닝도 짧아 질테니, 불펜 리스크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만큼.. 키움은 지더라도 쉽게 지진 않을듯 보여 기아의 일반승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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