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 기아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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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선발 윤영철
우타 피안타율(0.215)에 비해 좌타 피안타율(0.307)이 높으며 좌타 피OPS가 정확히 .800이다.
롯데 상대 2경기 2승 ERA 0.82 기록중.
어제 파노니를 공략했던 롯데타선을 잠재울 수 있을까.
롯데 선발 정성종
포심 슬라 스플 3구종을 구사하며 결정구로 포심(60%)을 던진다.
8월4일 SSG전에서 4이닝 1피안타 0볼넷을 기록하였으며 4이닝 동안 30구만 투구했을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한다.
포심에 특히 강점을 보이는 기아타선을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까.
최근 롯데의 타선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좌투 파노니를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하였다.
어제와 같은 라인업이라면 그래도 지난 경기들처럼 무득점에 그치진 않을텐데 과연 오늘 롯데 라인업은?
기아 입장에서는
정성종은 길게 가봐야 5이닝이지만 그 전에 강판될 것으로 필자는 예상한다.
리그에서 포심에 가장 강한 팀이 기아인데다 정성종의 주무기가 포심인 만큼 초반부터 공략 당할 가능성이 크다.
정성종 조기 강판시 최이준 혹은 최영환 등판이 예상되며 이 두 투수 모두 기아 타선을 감당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
롯데 불펜은 현재 김상수는 부상으로 주말시리즈에 나올 수 없고, 어제 최준용의 멀티이닝 소화한 상태.
롯데의 현재 타격감 상승모드 그리고 기아와 정성종의 상대성을 고려하고 정성종의 뒤를 이을 투수들의 면목을 살펴보면
10.5의 기준점이 결코 높아 보이지 않는다.
기아 : 윤영철+임기영
롯데 : 정성종+최이준(최영환)
투수력에서 앞선 기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그리고 롯데는 홈 이벤트경기(이번주는 부산시리즈) 토요일 경기에서 이기는 꼴을 본 기억이 적다.
추천 : 기아 -1.5 핸디승
10.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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