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플레이오프 1차전 EDG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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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도 이제 드디어 플레이오프에 돌입했습니다. EDG와 WE의 맞대결인데, 사실상 이번 시즌의 EDG는 매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단 팀의 기둥이던 우승의 주역 스카웃과 바이퍼가 팀을 나간데다가, 지금 스카웃과 EDG간의 소송전도 붙은 상태고, 거기에 원래 기존 AD캐리 역할을 담당했던 선수의 성추문 성매매 파문으로 은퇴했던 우지가 그 자리를 메꿔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 그 은퇴했던 선수가 폼이 제일 좋다는게 문제입니다. 미드라이너 FOFO는 스카웃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탑포지션의 ALE는 혼자 뇌절하기 일쑤입니다.
그에 반해서 지금 TEAM WE는 나름 순혈주의 팀으로 지금 미드라이너 유망주 샹크스가 굉장히 잘 해내고 있죠. 지금 시즌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삐끗하는 면모가 있긴 했지만 LPL 정규시즌 중반까지는 BLG를 제외하고 모두 때려잡음녀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요즘에 역배충이 된건지 진짜 자꾸 고배당 역배만 보고 있는데 지금 배당 떨어지는 속도나 추세를 보면 아마 경기 시작전에는 배당이 더 떨어질것 같습니다. 그날그날의 컨디션이 심하게 좌우되는 LOL이지만 프로씬에서 3년동안 은퇴했던 선수에게 모든걸 기대는 EDG보다는 조금 더 어린 연령인 WE쪽이 더 믿을만 하다고 보입니다
TEAM WE 승
2.6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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