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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요코하마]
요미우리와 요코하마는 오늘 쟁쟁한 선발투수들이 등판합니다. 요코하마는 5월에 부진했지만, 6월에 괴물
같은 피칭으로 방어율 0점대를 기록한 에이스 이마나가 쇼타가 등판합니다. 요미우리는 차기 요미우리의
실질적인 에이스 중 한 명인 쇼세이가 등판합니다. 일정상 요미우리는 어제 경기를 쉬었기 때문에 요코하마
보다 전체적으로 좋은 컨디션이지만,
요코하마 역시 어제 경기 바우어가 9이닝까지 괴력으로 완투승을 거두며 불펜을 단 한 명도 소진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앞두고 불펜 상태가 나쁘지 않습니다. 심지어 쇼세이와 쇼타는 각각의 상대 전적이 전부
2점대 방어율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상성도 특별히 약하거나 약세를 보이는 투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은
아무래도 제일 좋은 건 4이닝 언더 그다음으로는 요미우리의 승리가 좋아 보입니다.
요미우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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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야쿠르트]
어제 쇼키는 7이닝 3실점으로 본인의 평소 방어율보다 한두점 더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저 정도의 실점이 못했다고는 볼 수 없는 피칭이었음에도 한신의 타선이 침묵하다 못해 단 5안타밖에
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패배를 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어느 정도 기대를 할 만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한신이 홈과 원정 팀타율과 안타 등 타격감이 센트럴리그에서 가장 차이를 많이 보여주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홈 타격은 그래도 어제처럼 무득이 밥먹듯이 나오는 타격은 아니라는 점에서 오늘은 6월 말
들쭉날쭉 6실점, 7실점을 하는 스니드 상대로는 충분히 점수를 뽑아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준야니시도 사실 전 경기 요미우리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하긴 했지만 그날 수비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고, 원래는 1이닝~2이닝 정도 짧게 불펜에서 짧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아직 긴 이닝을 먹어주는 것에
대한 체력적인 검증이 좀 더 필요한 상태이기 때문에 긴 이닝을 이번에도 먹어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승률로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야쿠의 방망이라면 이 경기 길게 가면 오버를 찍는 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7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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