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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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7-5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5.1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이 안우진을 도와 연장 11회초 2득점을 올리며 짜릿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키움은 오늘 후라도가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후라도는 지난 두산 베어스전에서 8.2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활약했습니다. 후라도는 최근 들어 평균 6이닝씩 소화하고 있으며, 실점도 6월 초에 비해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SSG 랜더스는 지난 경기에서 LG 트윈스에게 8-6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발투수 박종훈은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분투했지만, 불펜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SSG는 오늘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김광현은 지난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지난 두 경기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김광현은 다시 이닝 소화가 늘었고, 안정적인 투구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두싸움에서 밀리게 되면서 아쉬운 SSG인데 우선 선발 자체적으로도 마운드 운영이 좋지 못하면서 무너졌고 불펜진 역시 실점이 많아지면서 수비적인 부분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그나마 타격으로 따라가는 등 흐름을 좋았지만 최근 키움의 수비는 물론이고 타격까지 좋으며 후라도 역시 폼이 한층 올랐기 때문에 SSG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승리를 따내기에는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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