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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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마무리 경기입니다. 두팀 모두 한경기씩 가졌는데, 공통점이 있네요. 바로 두 경기가 모두오버가 나왔다는겁니다
애리조나는 9점을 냈었는데, 무려 한이닝에 6점을 뽑아냈었죠. 밀워키는 7회 4점 포함해서 7-5로 이겼구요. 그래서인지
양팀의 기준점이 상당히 높이 잡혔습니다만, 오늘 경기는 언더 가능성이 좀 높습니다.
애리조나에서는 잭 갈렌이 올라옵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 후보선수이기도 하고 그에맞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이닝 1실점 7개 삼진, 삼진 비율은 줄었지만 실점억제력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클리블랜드 상대였는데 ,클리블랜드가
MLB 에서 가장 적은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는걸로 봐서, 아마 이번 밀워키전에서는 더더욱 호투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밀워키가 우투에 대한 타율도 낮구요.
부활한 훌리오 테헤란이 밀워키 선발이네요. 테헤란 자책저이 2점이 채되지 않는 미친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5경기동안 실점한 점수가 딱 6점 그냥 한경기당 1점대 초반만 실점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한경기에서 2점 이상 내준 기록도 없구요. 전성기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지금 호투는 꽤 놀랍긴 합니다.
양팀 모두 믿을만한 선발 자원이 올라오고 경길겨도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양팀이 모두 오버를 내긴 했는데 이 점수가 한이닝에 집중적으로 나왔다는데에서 포인트를 둡니다. 대부분 경기 초중반에 대량득점이 나왔는데 선발이 이렇게 짱짱해서야 대량실점이 나올 분위기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점수차는 적게 한두점차로 경기 승부가 갈릴것 같은데 적어도 8.5 기준 혹은 8 기준도 언더로 충분히 가볼만 합니다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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