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뉴욕 메츠
본문
뉴욕 메츠와 휴스턴의 시리즈 2차전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너무 나즌 기준점이 책정이 된것 같네요.
사실상 이름만 들어보면 7점이 아깝지 않은 최고급 투수들이긴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대평가된 감이
없지앟아 있어서 이 경기는 좀 오버사이즈로 볼것 같습니다.
벌렌더가 뉴욕 메츠 선발입니다. 스탯에서만 봐도 알수 있듯이 이제 지난 시절의 기량은 이미 다 떨어지고
방어율도 4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자책점 뿐ㅁ나 아니라 WHIP 수치도 이제 더이상 낮지 않습니다.
벌렌더의 삼진 비율을 살펴보니 대충21% 전성기 시절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스트라이크를 잡는 비중도
전체 던진 공에서 30% 가량밖에 되지 않구요. 삼진 비율이 낮아진만큼 장타를 맞을 확률은 올라갑니다.
발데스 같은 경우는 이번시즌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며 2점대 초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실제 좀더
파고든 수치로 들어가보면 평균 3점대 자책점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발데즈가 이번 시즌에서는 확실히
볼넷 비중은 줄었는데, 이렇게 볼넷 비중이 줄다보니 역시 피안타율이 많이 늘었습니다. 특히 장타가 많이 늘었죠.
거기에 장타시에 평균 비거리까지 늘었던걸 생각해보면 아마 홈런을 맞을 확률도 좀더 올라갈까 싶습니다.
선수들 이름값은 좋은데 참 애매한 기준점이네요. 두 선수 모두가 실제 보여주는 수치보다 좀더 과대평가되어
있는감이 없지 않기 때문에 7점 정도면 충분히 오버를 물어서 가볼만 할것 같습니다
7 오버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