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 새벽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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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0 탬파베이 애틀랜타 >>> 탬파베이 승
올시즌 7경기 2승 2패 0세이브 36.0이닝 18실점 18자책점 33피안타 6피홈런 56탈삼진 15볼넷 4.50방어율. 직전경기 7월 2일 시애틀 전 5.2이닝 3실점 3자책 7피안타 1피홈런 11탈삼진 1볼넷 패전투수.
글라스노우가 선발로 나오는 경기는 탬파 입장에서는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라스무센과 스프링스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선발이 많지 않습니다. 만약 글라스노우도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다면 정말 난감할 뻔했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 6.0이닝도 채 되지 않게 던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2탈삼진, 11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볼에 위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선발 기대치 중상.
올시즌 16경기 8승 6패 0세이브 90.2이닝 40실점 36자책점 91피안타 9피홈런 105탈삼진 40볼넷 3.57방어율. 직전경기 7월 2일 마이애.미 5.2이닝 0실점 0자책 4피안타 0피런 5탈삼진 1볼넷 승리투수. 모튼이 강한 것은 세상 사람 다 압니다. 실전베팅 타이밍을 잡기 싸움인데요, 최근 선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모튼입니다. 선발 4연승을 보고 들어가는 것은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선발 기대치 중상.
탬파베이 직전경기 대 필라델피아전 1-3 패. 애틀랜타 직전경기 대 클리블랜드 전 81승. 5연패에 몰려 있는 탬파입니다. 디아즈, 프랑코, 아로자레나 등 라인업에는 문제없습니다. 관건은 마운드입니다. 글라스노우 승부를 무조건 잡아야 할 판입니다. 탬파 강공.
07:40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 마이애.미 승 7.5 오버
휠러가 최근 슬라이더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마이애.미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만큼 적은 실점은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오버도 갑니다.
다만, 휠러만큼이나 알칸타라 역시 걱정은 해야 합니다. 98마일의 공을 여전히 뿌리고 있음에도 제구/구위 문제와
함께 올시즌 기대 이하의 피칭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즉, 오늘 경기의 승패는 불펜진 활약도 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듯 한데, 이 싸움이라면 현재 필라델피아가 밀릴게 없다고 봅니다. 최근 10경기에서 필라델피아 불펜진은 도합 2실점만을 내어줬습니다
08:05 워싱턴 텍사스 >>> 10 오버
윌리엄스는 최근 꾸역꾸역 막아내며 5경기 3승을 챙겼습니다. 최근 워싱턴이 4연패로 부진하다는 점이 조금
걸리는 대목인데,신시내티 기세가 워낙 좋았고, 텍사스는 최근 2승6패의 부진에 빠져있어 워싱턴 입장에서도
해볼만한 흐름입니 다.
브래드포드는 긴 이닝의 기대치가 낮아 오늘 불펜의 부담이 상당한 경기인데, 최근 텍사스의 타선의 무게감도
조금 낮아졌다는 점이 불안요소입니다.
08:05 양키스 시컵 >>> 양키스 승
양키스 시컵스 로돈이 드디어 오늘 첫 등판을 가져가는데 컨디션은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양키스는 어제
볼티모어 상대로 대패해최근 2연패로 다시 부진한 흐름인데, 컵스도 2연승 후 어제 패배로 이어졌고, 타이욘이
올 시즌 퍼포먼스가 썩 좋지못해 양키스가 반등할 가능성이 좀 더 높습니다.
05:30 세르비아 프랑스 >>> 183.5오버
이번 네이션스리그는 이미 7승을 확보한 상위 7개 팀의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두고 네덜란드(5승 5패)와 세르비아(5승 5패), 그리고 프랑스(4승 5패)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네덜란드는 남은 2경기의 상대가 일본(9승 0패)과 슬로베니아(7승 3패)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다습니다. 따라서 이 경기의 승자가 8강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고, 지는 팀은 사실상 탈락 확정입니다.
세르비아는 전날 쿠바와의 경기에서 예상보다 고전하며 5세트 승부 끝에 간신히 이겼습니다. 연속 경기 일정이지만, 로테이션 가능성은 없습니다.
어차피 지면 뒤가 없기 때문. 프랑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3일 연속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내일은 미국, 마지막은 독일을 상대해야 합니다. 오늘만 이기면 내일 미국에 지더라도 최종전에서 독일을 꺾고 8강 티켓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총력전을 벌인 다음, 내일은 로테이션, 그리고 독일전에서 한 번 더 힘을 쏟으면 됩니다.
전력 면에선 프랑스가 한 수 위입니다. 올림픽 금메달과 작년 네이션스리그 우승 팀의 위용이 어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서로가 뚜렷한 동기 부여 속에 무섭게 달려들겠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쌓아온 것에서 양 팀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세르비아가 전날 경기에서 생각보다 힘을 많이 뺏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프랑스의 에이스 은가페는 이번 3주차 일정에도 불참했고, 그 빈 자리를 고려할 때 프랑스의 일방적인 승리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핸디캡 매치는 패스하길 권하며,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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