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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 vs 뉴욕양키스
음.. 오늘 양키스가 0점을 낼줄이야
심지어 안타도 못쳤습니다;
그래도 타이욘을 상대했기 때문에 조금 내줄줄 알았는데..
예상대로 로돈의 공은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게릿콜 선발인데 무난하게 잘해주곤있지만
예전만큼의 언터쳐블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스마일리는 도날슨에게 정말 약했는데
도날슨의 현재 폼은 나락이죠.
하긴 도날슨 뿐만아니라 전체적인 타율 자체가
힘겹습니다. 너무 심각합니다.
오늘 양키스가 이긴다면 게릿콜과 불펜진이
꾸역꾸역 막아내서 이기는 방법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볼티모어 vs 미네소타
웰스대 그레이 보자마자 생각나는건
언더뿐이긴하네요. 어빈을 두번째 만났는데도
득점률이 이렇다는건 참 타선 두팀다 답답하네요.
오버와 어빈에서 이런 저득점이 떴는데
웰스와 그레이를 상대로 오버가 뜬다?
하긴 이러면서 엿먹이는게 믈브세상이긴하죠.
별로 건들고 싶지 않은 경기긴 합니다.
콜로라도 vs 샌프란시스코
샌프가 오늘 곰버를 상대로 졌네요.
곰버가 생각보다 최근 페이스를 괜찮게 끌고가네요.
어라 근데 웹이 아니네요. 휴식을 꽤 많이 받고있군요.
워커를 오프너 쓰고 우드나 유니스 머나야 이중에 두명정도
나오는 불펜데이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쁘지 않은 불펜데이가 가능한 샌프입니다.
시볼드는 뭐 여전히 별로구요.
복수전을 하기에 충분한 사이즈의 경기라고
보여지긴하네요.
텍사스 vs 워싱턴
오늘도 텍사스가 원사이드하게 이겼습니다.
차이가 많이 나는 양팀이긴하네요.
음.. 어빈도 충분히 텍사스가 공략이 가능합니다.
처음보긴했어도 위력이 있진 않고
텍사스의 불빠따는 여전하니까요.
그런데 히니.. 히니를 저는 그렇게 신뢰하지 못하겠습니다.
여전히 텍사스가 유리한 경기이긴하지만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할 듯 하네요.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
캔자스가 최근 3경기동안 1점밖에 못냈습니다.
어느새 오클랜드와 동등한 위치에 있네요.
아.. 근데 이번시즌 클리블랜드 왜이렇게
믿음이 가지 않을까요. 가기만하면 물빠따 시전이네요.
윌리엄스가 데뷔하고 4번째 등판이지만
캔자가 한번 만나보기도 했고..
싱어는 그래도 시즌 초반보다는 많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는중이기도하고..
별로 맛이 없어 보입니다.
캔자스시티쪽을 보 지는 못하지만
클리블랜드쪽을 보는건 한번쯤 쉬어가시는게 어떨지요.
오클랜드 vs 보스턴
블랙번 vs 팩스턴 사실상 양팀이 현시점에서
낼 수 있는 가장 에이스 투수라고 볼 수 있겠네요.
팩스턴이 약 1주일정도를 쉬고 등판을 하게 되는데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조금 더 쉬고 오기때문에
몸관리가 잘 되었을지 그리고 로테이션도 조금
꼬였기 때문에 한번쯤은 걸러보는 경기로..
필라델피아 vs 마이애1미
필라가 원정 12연승을 하고 있던 와중에
질뻔했는데 그 기세가 무섭네요.
접전을 만들어서 또 뒤집었습니다.
마이애1미 불펜도 점점 무너져가네요.
수아레즈가 한번 최근에 맞긴했지만
원래의 포스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마이애1미가 정배당을 받았네요.
필라의 기세를 꺾고 싶진 않습니다.
패스를 하면 했지요.
시애틀 vs 휴스턴
브라이언 우 이선수가 공은 나쁘지 않아요.
위력에 비해서 결과값을 잘 내진 못하지만..
아주 만만한 투수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발데스가 오랜만에 등판하네요.
음.. 휴스턴 로테이션이 많이 망가졌는데
발데스라도 잘 던져줘야 합니다.
건강한 발데스는 휴스턴에서 가장 믿을만한
평균치를 내줄 수 있는 투수니까요.
근데 지금 발데스가 너무 오랜만에 나온걸로봐서는
우리가 알던 그 건강한 발데스의 상태가
맞을지 의심은 해볼만 합니다..
정말 조심스럽게 간다면 한경기정도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애틀랜타 vs 템파베이
스트라이더가 템파를 처음 만나네요.
2년차이긴하지만 동부지구라서 만났을법했는데요.
브래들리는 큰 기대치가 없는 투수구요.
스트라이더는 최근 그래도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2안타로 2점내고 이기는 경기를 가져간 애틀
타선이 안터져도 지키는 야구까지 되고있는 애틀이네요.
템파는 그렇게 좋던 홈 승률이 많이 망가지고있네요.
잘한것도 맞지만 대진운이 정말 좋았던것도 많죠.
확실한건 최근 분위기는 하락세라는 거구요.
더군다나 애틀을 상대하는데 굳이 템파쪽을
쳐다볼 이유가 없는 경기로 보여집니다.
LA에인절스 vs LA다저스
디트머스가 나오네요. 이선수 공 좋습니다.
젊은 유망주들 좌완 똥볼러들중에서는 상급입니다.
오늘도 다저스의 타선의 위력은 여전하게 터졌습니다.
근데 지금 몇경기 연속 우완투수만 보다가
내일 좌완을 오랜만에 보는 다저스..
좌상바 다저스가 과연 어떨지 한번 봐야겠네요.
근데 불펜진들이 다저스가 오늘도 잘 막아냈거든요?
음.. 알몬테가 빠진 효과일까요.
특히 베시아가 오타니를 루킹삼진 잡아내는 장면은
굉장히 인상적이였네요.
근데 다저스가 그로브로 시작되는 불펜데이성 경기라면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천사를 보기에도 타선도 믿음이 안가기도하네요
뉴욕메츠 vs 샌디에이고
스넬이 참 좋다가 직전경기에서 좀 이상했어요.
커멘드도 잘 안되고.. 뭔가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합리적 의심을 해볼수 있는 상황같습니다.
왜냐면 그날도 스넬선발표시가 아니라
TBD였다가 스넬이 등판한 경기였거든요?
그렇다면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을 수도 있고..
공도 애매했기 때문에 음.. 오늘은 어떨지요.
약간은 몸상태가 의심스럽긴하네요.
근데 메츠도 피터슨이면 어지럽습니다.
샌디가 만약 오늘 스넬이 이닝을 못먹어주면
샌디의 불펜도 믿음직 스럽지 못합니다.
헤이더도 흔들리는 와중에 그 앞의 불펜진들은
더 답답합니다.
다득점이 그나마 선택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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