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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승리.
힘겨웠지만 삼성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3강 싸움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간단하게만 보면 이해란과 스미스가 나란히 22점을 올렸는데도 불구하ㅣ고 왜 삼성생명이 졌을가 싶긴 하나 배혜윤을 8점으로 막아낸게 컷다고 봅니다. 또한 심판의 삑삑이가 최소치로 줄어든 올시즌
센터자원의 활약이 이전 시즌보다 떨어져 있는데 이를 수비적으로 막아낸 우리은행의 전술이해도는 역시
위설루의 지도하에 있는 팀 답다 싶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명관과 스나가와의 3점이 나와주면서
김단비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그럼에도 김단비의 야투감이 이전보다 떨어져있음을 생각해야합니다.
승패를 반복중인 우리은행에게 연승을 거두기에 가장 좋은 상태, 하나은행을 만나 몇점차 이상으로 잡아내는지가 중요해 보이네요 그 점수차에 따라 핸디는 물론 언오버까지 나올것이라 보고있기 때문인데
우리은행의 대승은 곧 오버로 이어질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플핸과 언더가 세트로 붙어있다고 봐도 좋을듯합니다. 중요한건 이명관과 스나가와를 포함 한엄지나 심성영 변하정등 이전 경기 외곽을 성공시킨 자원들이 한번더 나올지가
관건인데 B급 선수들에게 구준함이한 단어는 어울리지 않아요. 이 팀 이 유지되고 있는건 S급인 단비가 중심을 잡아주어서지
B~C 급에게 기대치를 높게 가ㅈ져가면 결과가 나빠져요. 결국 시즌 중반으로 흐를수록 체력이 빠지며 생기는
단비의 야투감이 오늘 경기에서도 반복되지 않을까.
하나은행은 국민과의 똥대 설사 싸움에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나 4위자리에 한단계 다가 섰어요.
양인영과 진안을 번갈아 기용하는 기조는 이전 경기와 같은 흐름으로 이어졌고 이날 필드슛 성공은 적었으나
자유투 6개를 모두 림으로 집어넣은 양인영은 10점을 올렸네요
30분 이상을 출전한 정예림-김정은-김시온-박소희의 고른 득점에 상대와의 점수차를 벌려놓을수 있었는데
이팀 역시 우리은행과 비슷하게 보면 좋을것 같아요
김정은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양인영-진안의 더블포스트가 아닌 양인영-김정은, 진안-김정은으로 가는 더블 포스트인데
지난 경기 김정은의 3점이 2개가 적중하기도 했지만 예전 공격하면 들어가는 김정은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에요
결국 국산과 대만산의 센터자원의 득점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데 진안이 지난 경기 10개를 시도해 2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며
몸상태가 100%가 아니라는 인터뷰를 경기내에서 보여줘요
득점싸움으로 간다면 어짹든 진안-양인영 vs 김단비 구도로 흘러가는게 당연해보이는데
우리은행이 핸디를 극복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뭐 그렇다고 솔직히 우리은행 반대나 하나은행 손을 들어주기엔 찝찝한 마음이 커지는게 당연하잖아요?
최종적으로 선택할수 있는건 한지로 좁혀지고 저는 그게 언더라고 생각되요. 하나은행이 지난 몇경기동안 보여준 50점도 힘들어하는 모습과
어떻게든 60득은 채워주는 우리은행을 생각해본다면 핸디 구간은 어려워도 언오버는 들어와 주겠네요
1-2라운드 대결에서 모두 126점 이상을 기록했는데 지금 하나은행에게 60점은 사치에요
우리은행 승리 + 123.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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