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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니혼햄

​오늘 선발은 다카히사. 6월에 1군에서 말소되고 정확하게

한달만에 등판. 특별한 징크스 없이 기복이 너무 심한데

그나마 홈에서 성적이 괜찮고 상대가 니혼햄이라 오늘

일부러 복귀전 잡은듯. 현재 오릭스와 더불어 최근 10경기

성적이 가장 좋음. 그리고 소뱅이 미친듯이 추락하면서

이제 3.5경기 차이. 하늘이 돕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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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은 카토. 벌써 16경기 선발 등판했고 현재

퍼시픽 선발들 중에서 최다이닝 투구. 그 여파 때문인지

몰라도 최근 피안타율이 엄청 증가했고 피홈런도 많아졌음.

신바람 야구를 추구했던 신조는 12연패 당하니까 벤치에서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졌고 파이팅도 없음. 그냥 그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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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최근 공에 힘이 없는게 보이는 카토라 미야기

파크 원정이 부담 될 수 밖에 없고 오늘 포수는 누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주자 나가면 정신 없을듯. 근데

하야카와 역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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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오버




히로시마 야쿠르트

오늘 선발은 구리구리. 전반기 도코다와 함께 선발진을

이끌었고 올 시즌 21년에 기록한 개인최다 이닝(149이닝)

기록을 무난하게 갈아치울듯. 주말에 주니치 상대로 2연전

모두 승리하며 7연승. 이제 1위 한신과 승차 없는 2위가

되었고 이번주 올 시즌 처음으로 1위 탈환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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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은 피터스. 시즌 시작하자마자 부상을 당해서

불안했는데 복귀 후에는 로테 안거르고 잘 던졌음.

제구가 워낙 좋다보니 위기 상황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음. 오늘 피터스를 시작으로 다카하시, 이시카와가

등판 예정인데 적어도 오늘과 내일은 이겨야 전반기

막판 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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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히로시마를 상대하는 피터스는 이제 히로를

상대로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고 피홈런이 거의 없는

구리 상대로 야쿠가 다득점을 하기는 어려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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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언더




주니치 요코하마

오늘 선발은 오가사와라. 최악이었던 20시즌 이후로

매년 점점 좋아지더니 올 시즌 커리어하이 찍을거 같음.

니혼햄이 현재 12연패 하고 승률이 0.402인데 주니치는

0.405임. 더 이상 트레이드 없다고 인터뷰 하던데 가끔은

과감하게 팀을 엎어 버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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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은 이마나가. 현재 센트럴 평자 3위, 삼진 2위.

그리고 WHIP는 0.85로 홈런 아닌 이상 연타로 점수

얻는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 주말에 요미한테 연패하고

이제 5연패.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이렇게 연패를

당할 팀이 아닌데 투타 엇박자가 너무 심하고 작전야구가

아예 없으니 타선이 도 아니면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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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라와라가 피홈런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작전야구

없는 요코가 나고야 돔에서 점수내기 어려울 거임.

근데 그건 주니치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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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언더




한신 요미우리

오늘 선발은 준야 니시. 선발로 복귀하고 한달 정도가

지났는데 3경기 모두 완벽투. 주니치 상대로는 안타도

많이 맞았는데 이전과 다르게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음.

치카모토가 조금 빠르게 복귀한 감이 있는데 안타없이

타율 다 까먹고 있음. 사토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건

다행인데 역시 한신은 테이블 세터진이 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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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은 스가노. 역시나 구속이 저하된 스가노에게

탁구장은 쉽지 않았음. 이날 오버 배팅해서 너무 편하게

봤음. 브린슨은 부상, 마루는 성적 부진으로 2군에 있는데

조만간 부상에서 돌아오는 사카모토와 2군에서 맹타를

날리고 있는 오코에가 뭔가 팀 분위기를 바꿔 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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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백중세라 불펜에서 결판이 날 가능성이 높은데

요미 불펜 보면 정신병 걸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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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승




세이부 지바롯데

오늘 선발은 다카하시. 7월 들어 좋지 못했는데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완봉승으로 마무리. 시즌 초반에는 거의

무적의 포스였는데 중반 오면서 많이 무너졌고 이정도로

MLB에서 좋은 대우 받기는 힘들듯. 비록 일요일에 연승이

끝났지만 소뱅의 삽질로 세이부도 A클래스 가능성이 생김.

현실적으로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달전 생각하면 희망이

생겼다는 자체가 대단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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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은 벤츠. 퍼시픽으로 이적하고 첫 해인데 확실히

지타 상대하다 보니 삼진율은 줄었음. 기대 이상도 아니고

기대 이하도 아닌 수준. 어제 오수나 등판한 순간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대타 가쿠나카의 말도 안되는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 올 시즌 대타 타율이 0.211이라 더 놀라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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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펜이 안정된 세이부지만 타선은 여전히 빈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벤츠 상대로 어려울 거임.

6.5 언더




오릭스 소프트뱅크

오늘 선발은 아먀모토. 최근 10경기 8승 1패 방어율 1.70

74이닝 던지면서 볼넷 9개는 어이가 없을 정도. 지바가

생각보다 잘 따라오고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무난하게

퍼시픽 1위 할거라고 생각함. 소뱅은 끝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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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은 아리하라. 아무리 맞춰 잡는 투수라고

하더라도 구속에 비해 삼진률이 심각한 수준이고 6경기

동안 홈런 6개 맞음.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판단이 많이 갈릴만함.

어제 홈런 맞고 감독, 오수나, 카이 표정 보여줬는데

이게 말이 되나 싶은 표정들 이었음. 무슨 안 좋은

드라마를 써도 이렇게 쓰면 욕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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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