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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의 선발은 잭 갈렌입니다. 갈렌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하여 11승 4패, 방어율 3.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은 잭 플래허티입니다. 플래허티는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하여 7승 6패, 방어율 4.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명백하게 세인트루이스의 타격감이 많이 식어버렸습니다. 팀 타율이나 특히 장타율에 있어서는 애리조나도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최근 타격이 세인트루이스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갈렌은 홈에서만큼은 상당히 괜찮은 피칭을 해줄 수 있는 선발입니다. 이닝 소화율도 세인트루이스의 플래허티보다 갈렌이 앞서 있기 때문에 결국 마지막에 웃는 팀은 애리조나로 예상합니다.
애리조나 승
LA다저스 토론토
LA 다저스의 선발은 토니 곤솔린입니다. 곤솔린은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하여 5승 3패, 방어율 3.9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은 기쿠치 유세이입니다. 기쿠치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하여 7승 3패, 방어율 3.9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팀은 바로 직전 경기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게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올 시즌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의 팀들에게만 약하지, 동부 지구를 벗어나면 그 상대가 누구건 그냥 다 때려잡는 인터리그 방망이질 최상위권 팀입니다.
그렇다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매번 이긴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인터리그에서의 방망이는 매섭습니다. 오늘 등판하는 곤솔린이나 기쿠치의 올 시즌 이닝 소화율이 좋지않은 것도 두 팀의 불펜이 가동되는 시점에서는 더더욱 방망이 싸움이 치열해지리라 보입니다. 그렇다면 오버도 좋지만, 저는 마지막으로 생각하면 다저스가 결국 이기는법을 더 잘아는 팀이라고 봅니다.
LA다저스 -1.5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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