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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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의 프리시즌 코보컵 경기인데 첫경기에서 보여줬던 페퍼의 전력이 예상보다 훨씬더 실망스스러웠습니다. . 당연히 시즌 중에 만나거나 풀멤버 그대로 매 세트 경기한다면 페퍼저축은행은 승산이 없는 게임입니다. 원래라면 프리시즌 경기고 정규가 아니기에 페퍼쪽으로 봐야하는경기가 맞지만 아마 오늘은 셧아웃 승리가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 지난 경기에서 도공 상대로 한세트 따왔다고 해도 결국 전체적인 경기력에서는 너무 밀렸습니다.
지난 정규시즌에서 보여줬던 페퍼의 모습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합니다. 일단 보였던게 리시브가 좋아졌다는건데, 결국 이걸 공격으로 성공해줄 자원이 없습니다. 박정아가 이적했지만 저번경기에선 스타팅에서 아예 빼버린 경기였죠. 그리고 좋아진 리시브 그게 다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공격은 헤매고, 서브범실은 밥먹듯이 나옵니다.
현대건설은 여농으로 치면 우리은행같은 팀입니다. 악재로 인해 경기력이 저하될수는 있어도 멈추지는 않습니다. 체급 차가 너무 나는 경기고 현대건설은 정규시즌에 용병없이도 셧아웃 승리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배당이 계속 마핸으로 떨어지네요 .첫경기 현대건설의 임팩트가 컸나봅니다.
현대건설 -2.5 세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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