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뉴욕양키스 휴스턴///미네소타 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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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휴스턴
독특한 투구폼으로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찍고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WBC 참가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5월부터 어깨 통증으로 두달 이상을 날렸습니다. 지난 시즌 데뷔하고 처음으로 엄청난 이닝을 던진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남은 기간 부상없이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시 돌아온 휴스턴의 에이스 벌렌더 입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츠에 합류했는데 이렇게 다시 트레이드 되어서 돌아올 줄은 몰랐네요. 이 과정에서 휴스턴은 상위 유망주 두명을 보냈습니다.
코르테스가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을 때도 휴스턴만 만나면 작아졌고 이건 데뷔하고 계속 이어지던 징크스 수준입니다. 6월까지 기복도 심하고 2승 4패를 기록하고 있던 벌렌더는 7월 4승 1패 방어율 1.69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살아났구요. 또한 올 시즌 벌렌더는 낮 경기에 강점이 있습니다.
휴스턴 승
미네소타 애리조나
마에다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매 경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의 매 경기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지만,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피안타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올 시즌 갈렌은 홈에서 강하고, 켈리와 넬슨은 원정에서 강합니다. 홈에서는 상대가 누구든지 털리지만, 원정에서는 상대가 누구든지 잘 던집니다. 그 중에는 애틀랜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8월 들어 두 팀 모두 타격력이 떨어졌습니다. 한 명은 최근 피안타율이 크게 낮아지면서 안정적이고, 한 명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원정에서 강합니다. 언더가 좋아 보이는 경기입니다.
8.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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