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실드 아스날 :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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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2시 프리시즌의 피날레라고 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드가 열리는데 저번 시즌 FA컵,리그 우승을 이룬 맨시티와 리그 2위를 기록한 아스날이 맞붙게 됩니다
두 팀의 최근 상황은 어떤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날
저번 시즌 아쉽게 준우승을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현재까지 가장 많은 지출을 기록하며 저번 시즌 문제라고 지적받던 스쿼드의 뎁스를 보강하고 있고 프리시즌에는 신입생들인 라이스,하베르츠,팀버가 전술, 기존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었기 때문에 23-24 시즌을 앞둔 아스날은 강력한 경쟁자인 맨시티를 상대로 기선제압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스날 주축 선수들인 진첸코,제주스가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신입생들의 선발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진첸코의 빈자리는 팀버가 매우는 게 유력하고,하베르츠,라이스도 선발은 아니더라도 오늘 경기 출전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아스날은 공격의 루트 중 하나인 사카-외데고르-화이트라인은 기존의 공격력을 보여줄 것 같고 마르티넬리-하베르츠-팀버의 새로운 왼쪽 라인을 지켜보시는 게 경기의 관점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입생들이 들어왔고 공격의 더 다양한 루트가 등장해도 핵심은 여전히 외데고르일것 같습니다
저번 시즌부터 주장을 맡은 외데고르의 활약은 아스날에서 핵심적이었는데 창의적인 패스,온더볼 능력으로 공격을 이끌었죠
오늘 외데고르의 발끝을 주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맨시티
저번 시즌 트레블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맨시티는 올 시즌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데요
귄도안,마레즈등의 이탈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기존 자원들이 건재하죠
그런데 맨시티의 최근 커뮤니티실드 전적은 2연패로 생각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저번 시즌에는 리버풀에 패하며 우승을 내주었는데요
올해는 우승을 노리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티 역시 데브라위너라는 핵심 전력이 부상으로 결장이 유력한 상태인데요
또한 귄도안의 빈자리는 첼시에서 온 신입생 코바치치가 매울 예정이며 데브라위너의 빈자리는 필 포든이 매우는 게 유력한 상황입니다
저번 시즌 성공의 핵심 라인이었던 로드리-스톤스 라인은 그대로 선발 출격할 예정이며 수비 라인 역시 디아스를 주축으로 아케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걸 제외하면 여전히 건재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포든은 저번 시즌 후반기 부상 여파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는데요
오늘 데브라위너의 공백은 포든이 채워야 하는 상황이며 공격 라인의 주요 선수들이 이탈했기 때문에 올 시즌 필 포든의 폼 회복이 공격 라인에서는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결과
저번 시즌 아스날은 맨시티를 3번만나 모두 패할 정도로 시티에게 줄곧 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올 시즌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것도 결국 경쟁자인 맨시티를 겪고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의 도전이 될 것 같은데 시티는 선수들 이탈의 공백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건재함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아스날이 2:1로 이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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