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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 키티 - 페냐 대 엄상백
한화 흐름이 어제도 언급했지만 꼴닭시절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페냐라고 해도 지금 불타는 키티 빠따는 힘들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전적을 보면 페냐는 키티에게 강했고 엄상백은 아주 두들겨 맞았습니다.
그럼에도 전 키티를 보는게, 페냐가 키티에 강했던 시절은 지금의 키티가 아니었고, 엄상백도 요즘 호투를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백이가 괴볼만 안던지면 선발에서도 요즘 기세라면 크게 밀리지 않는 상황. 선발싸움에서 결과가 안나온다고 해도 불펜은 키티가 조금 더 나은 상황. 오늘은 뭔가 저득점 속에서 키티가 꾸역승을 할거 같습니다.
롯데 대 키움 - 박세웅 대 후라도
리매치 경기 입니다. 7월22일에 두 선발로 대결을 했고 결과는 키움 승리.
세웅이가 1회에 4실점을 하면서 크게 무너질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2회부턴 정신차렸고, 1회 아니었음 이날도 롯데가 승리했을 경기라 생각합니다. 이 날 저도 롯데 승 배팅했다가 1회에 조기퇴근 했었죠..하하 설마 오늘도? 근데 이번엔 다르죠. 직전엔 이정후가 3안타를 때려냈지만, 오늘은 이정후가 없습니다. 현재 키움 타선으로 세웅이를 털어 먹을 수 있을까요? 혜성이도 어제 타박상이라곤 하나 도루 플레이에 영향이 아예 없진 않을거고 오늘도 롯데 역배네요. 키움의 9연패.. 아.. 찝찝합니다. 세웅이를 그래도 털어본 키움이 오늘 아니면 언제 연패를 끊어내냐 싶기도 하고 장줄 잘못 건들이면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일단 오늘 오후에 란업 보고 결정하기로 할게요. 초안은 롯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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