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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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이후로 가장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는 두 팀을 굳이 꼽아보자면 당연히 키움과 롯데 그 두팀이 들어가야 됩니다. 사실상 꼴지 결정전이죠. 제 눈에 한화는 그래도 6위정도로 마무리할것 같고 삼성 롯데키움 세팀이 꼴지경쟁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올라오는 선수들은 그 꼴지팀들에서도 폭망한 자원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한돈보다는 정찬헌이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현희 자기관리는 왜이렇게 안되는지...
한때 키움 유망주, 고정 국가대표 발탁자원등으로 불렸던 한현희지만 이번 시즌은 또 역대급 폭망입니다. 그나마 7월에는 무실점으로 버티긴 해서 좀 살아나나 오 괜찮네 싶었었는데 왠절요... 8월부터 다시 성적은 바닥에 기어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자랑하는 직구는 좀 살아있지만 여전히 때려맞기는 좋군요.
정찬헌도 딱히 뭐 더 좋을거 없는 성적이지만 저 선수는 그래도 아랫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바닥한번 찍고 올라오는중이고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저는 그래도 표를 주자면 선발은 키움이 좀 더 낫다고 봅니다.
선발은 키움이 낫겠지만 결국 키움의 최근들어 더더욱 불거진 문제는 바로 타선입니다. 지금 테이블 세터진에 몰려있는 저 WAR수치는 오로지 김혜성 혼자 만들어낸 수치입니다. 이정후도 없고, 이용규는 사실상 그 자리를 채워줄수 없으며 도슨은 외국인타자 역할을 제대로 못합니다. 거기에 4번으로 김휘집을 올렸는데 저 선수는 타격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수비가 문제입니다.
모든게 부실한 저 키움의 타선보단느 그래도 뭐라도 해주는 롯데의 중심타선이 더 낫습니다. 물론 이게 그냥 오십보 백보라는거지 롯데의 타선도 냉정하게 좋지는 않습니다. 원래라면 안 건드렸을 경기였는데, 비가와서 단체로 우르르 취소가 되서 억지로 건드는 경기이니 크게 금액가시는건 권하지 않네요
롯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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