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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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와이드너의 대체로 영입된 테너의 첫 등판일입니다. 간단한 자료 찾아보니 일단 미국 마이너 트리플 A에서도 엄청난 기량을 보여줬다거나 그런 유형의 투수는 아니었네요. 올해 새 외국인 투수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선발 등판전에서 대체로 오버 경향이 많이 나왔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았던 경우가 한화 산체스가 유일했던것 같은데 제 기억이 틀렸었나요 ㅎㅎ .
일단 테너의 구종과 구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트리플 A에서도 어느정도 높은 방어율을 기록했던 테너라고 한다면 오늘 경기에서도 실점은 면하게 어려워 보입니다. 글고 이제 시즌 중후반기로 들어서는만큼 타격감들도 시즌초완느 확실히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고 테너 입장에서도 새나라 새구단에서의 적응이 상당히 어려울것 같습니다.
페냐같은 경우는QS를 많이 기록하긴 했지만 뭐랄까요. 이미 좀 한게용량을 넘어선 느낌같습니다. 지나치게 퀄스비중이 높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엔시 타선이 이제는 더이상 만만하지도 않거든요.
한화 입장에서 그나마 나은점이라면 지금 NC는 페디를 올리고도 패배했기 때문에, 선발 투수의 힘으로 찍어누르지 못한다면 야수들만으로 점수를 틀어막기엔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NC 역시 테이블세터진과 중심타선이 빵빵하기에 점수를 매 이닝마다 꾸준히 낼수 있을거구요.
한화의 노시환부터 시작되는 중심타선은 확실히 어느팀을 상대로든 위력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NC 역시 손아섭부터 윤형준까지 방심은 할수 업슨 타선을 꾸리고 있구요. 거기에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팬들이 많이 올텐데 투수전보다는 타격전 위주로 경기를 꾸려나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점수를 어떻게든 내려고 발악할 경기 같습니다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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