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경기 롯데 SSG / NC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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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롯데 SSG
롯데는 어제 SSG를 상대로 10-6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세웅이 선발로 나서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은 16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오늘은 윌커슨이 선발로 나섭니다.
윌커슨은 지난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윌커슨이 대체로 빠르고 묵직한 구위를 바탕으로 타자들을 공략하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SSG는 박종훈이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박종훈은 랜더스 선발진 중에서 가장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4.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지만, 최근 이닝 소화가 적습니다.
롯데가 지난 경기부터 타선이 점점 더 올라오고 있습니다. 윌커슨이 선발로 오랜 시간을 버텨줌녀서 SSG 마운드보다
오래 버티며 공략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박종훈이 현재 폼이 좋지 않은데에 덧붙여 타선의 힘이 롯데만큼 높
이 올라오진 않은 상태이기에 오늘 역시 롯데쪽에 좀더 유리하게 경기가 진행될듯 합니다.
롯데 승
18:30 NC 한화
NC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투수 태너가6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면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NC는 최성영이 선발로 나섭니다. 최성영은
지난 경기에서 SSG 랜더스에게 4.2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한화는 이태양이 선발로 나섭니다. 이태양은 지난 경기에서 NC에게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늘도 NC와 한화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NC는 최성영이 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한화는 이태양이
NC 타선을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다만 NC 타선이 기복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4이닝만 투구해줘도
NC보다 불펜 소모가 적었던 한화였기에 타선만 조금 받쳐준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 올 수 있어 보입니다.
한화 승
롯데 승 + 한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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