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대 롯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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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대 롯데
신인 오상원이 데뷔 첫 선발전을 치룬다.
지난 7월 삼성전만 연속 두번의 불펜등판했고
총 3이닝동안 3실점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는데 이런 신인에게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기는것은 모험이라고 생각한다.
후라도가 빠지며 생긴 공백을 오상원이라는 선수가
메워줄수 있을지에 대한 관점에선 매우 비관적이다.
현재 홍원기 감독의 계획에는 3이닝정도를 던지게
하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2이닝안에 조기강판될
각오를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박세웅이 SSG와의 경기에서 간만에 승리가
나오며 6이닝 2실점의 호투가 펼쳐졌지만
이어지는 키움전의 경우 작년부터 4연패
그리고 최근 등판에서 2.1이닝 6실점을
기록했던 최악의 상대성을 가지고 있다.
직전경기의 호투가 잊혀질수 있다고 생각되고
롯데를 만나 스윕에 도전하는 키움의 타선이
어느때보다 뜨거워질수 있다.
이 경기가 쉽게 풀리려면 키움을 만나며
완벽하게 식어버린 타격덕분인데
이건 맥키니와 안우진을 연속해서
상대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다.
이 두선수와 오상원을 같은라인에서 둘수 없으며
스윕이 겹쳐있기에 롯데의 반격까지
예상안에 둔다면 오버는 무조건 들어올거라고 본다.
키움 8.5 오버 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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