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벤디고 박신자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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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벤디고
우리은행이 유리하긴 합니다. 위성우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려고 할 것이지만, 굳이 무리수를 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벤디고의 높이에 애를 먹을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가용 선수가 없는 벤디고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어차피 승리를 챙겨도 4위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신한은행이 삼성을 잡았기 때문에, 승패가 같아도 신한에게 첫날 패했던 전적이 있어 이 경기와 상관없이 A조 4위가 되어 버립니다.
벤디고 역시 3점슛도 던지는 선수가 있고, 높이를 활용하는 투맨 플레이도 잘하는 팀이며, 높이도 가장 높은 팀입니다. 다만 벤디고도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어 두 팀이 그냥 친선 경기를 치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승리할 팀을 꼽으라면 우리은행이 당연히 유리합니다.
다만 승배당이 너무 낮고 핸디 역시 좀 애매하게 주어졌네요. 매경기 열심히 임하는 우리은행이라지만 지금 7-8인 로테 너무 오래 써먹었습니다. 오버배팅이 있으신분은 오버를 ,아니라면 벤디고 플핸쪽이 나아보입니다. 사실상 오늘 거의 대부분 진출이 정해진 경기라 목숨걸고 뛸 경기들은 안나올것 같네요
벤디고 플핸승 or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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