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 골드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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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시카고컵스 클리블랜드 >>> 시카고컵스 승
스틸과 콴트릴의 대결입니다. 성적이며 분위기가 좋은쪽은 클블이긴 합니다. 다만 스틸이 팔뚝 부상 복귀 후 다시 뛰어난 피칭을 보이고 있으며, 우완이긴 하지만 클블에 상당히 낯선 선수입니다.
그리고 최근 시컵스에 가장 아쉬웠던 타선활약인데, 오늘 상대 할 콴트릴은 패스트볼 자체가 좋지 못하기에, 시컵스가 비집고 들어갈 틈은 충분히 있다 보여집니다. 여기에 최근 10경기에서 시컵스 불펜진이 내어준 자책점이 단 4점에 불과했다는 점을 더해보면 시컵스 승 베팅은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06:10 신시내티 샌디에이고 >>> 샌디에이고 승 / 10.5 오버
어느덧 샌디가 4경기째 불펜의 멀티실점이 반복되며 최악의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데, 상대팀 신시내티 역시 최근 불펜 분위기는 좋지가 않습니다.
여기에 세스 루고가 어느정도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지닌 선수이며, 애쉬가 시즌 초반과는 너무나도 다른 커터와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더해보면, 오늘 샌디 빠따가 오랜만에 돈값 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07:05 필라델피아 워싱턴 >>> 필라델피아 승
필라델피아가 4연승 포함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간 팀 타율 0.236, 팀 방어율 2.68입니다. 마운드가 안정을 찾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최근 5경기로 압축해서 보면 팀 타율 0.250, 팀 방어율 3.20입니다. 팀 밸런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1할 대 부진한 타율에 그치고 있는 슈와버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홈런 맛도 봤습니다. 슈와버가 톱타자 자리에서 때려주고 시작하면 필라델피아의 공격은 한층 더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워싱턴이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좋은 단기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 0.264, 팀 방어율 4.70입니다. 공격은 양호한데 마운드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선발이 선전해주면서 승수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장기 상승 추세로 끌고 가려면 불펜이 강해야 합니다. 워싱턴의 불펜은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필라델피아 직전경기 시카고컵스 전 3-1승. 워싱턴 직전경기 시애틀 전 4-1 승. 같은 지구 매치업입니다. 워싱턴이 필라델피아만 만나면 기를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상대전적 2승 8패, 올시즌 1승 2패 열세에 놓여 있습니다.이번 경기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필라델피아의 연승 기세가 더 셉니다.
08:07 토론토 보스턴 >>> 토론토 -1.5 승
최근 토론토가 득점력 기복을 보이는 수준이라면 보스턴은 타선 자체가 부진한 흐름입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팩스턴이 무릎 통증을 느낀 뒤 치르는 첫 경기입니다.
큰 문제가 없으니 로테이션을 소화하기로 했겠지만, 투수에게 무릎은 가볍게 볼 수 있는 부위가 아닙니다. 이 리스크도 고려는 해야 합니다.여기에 최근 불ㅇ펜 강점을 보여주는 쪽 역시 토론토입니다.
08:10 뉴욕메츠 샌프란시스코 >>> 메츠 +1.5 승
카라스코가 올시즌 포심 강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걸긴 힘들듯 합니다. 하지만 올시즌 알렉스 콥 역시도 속구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으니, 두 선발에 대한 기대치 자체가 높을 순 없다고 봅니다.
다만 두 팀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갭이 느껴집니다. 올시즌 두 팀은 4차례 맞대결을 가진 바 있늗네, 메츠의 불펜진은 샌프란시스코에 비해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한 가운데 단 1실점만을 기록 했습니다. 그리고 메츠의 선수단의 몸값도 고려하면 뭐.. 저라면 플핸으로 갑니다.
07:30 마르티니 파나마 >>> 파나마 -1.5 승
마르티니크는 FIFA 랭킹이 없습니다. 카리브 해 서인도 제도에 있는 프랑스의 자치령(인구수 약 40만)이기 때문. 당연히 축구 대표팀의 전력도 허약합니다. 지난 3번의 골드컵에서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2년 전에는 3전 3패(3골-12실점)를 기록하는 형편없는 경기력을 노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C조 최약체로 꼽히며, 다른 팀들의 승점 자판기가 될 전망. 첫 경기에서 엘살바도르에 1-2로 졌고, 그보다 강한 전력으로 꼽히는 파나마 상대론 답도 없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A매치에서 5번 만나 1무 4패로 절대적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5경기 합쳐서 11골을 내주는 동안 단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파나마는 2022-23시즌 북중미 네이션스리그에서 코스타리카를 2번 다 꺾으면서 A그룹 C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4강 토너먼트에서는 캐나다(0-2)와 멕시코(0-1)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위에 그쳤으나, 충분히 자신감을 가질만한 성과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2-1로 이기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6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슈팅 15개를 날렸고, 그 중 10개가 유효 슈팅이었으니 사실상 경기를 압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션스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던 멤버가 그대로 이번 대회에 합류하였으며, 오늘 경기는 한층 여유 있는 승리를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파나마의 핸디캡 매치 승리를 예상합니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09:30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 2.5 언더
미국 중립 경기입니다. 엘살바도르는 직전 마르티니크 상대로 충격을 패배를 당했는데, 경기 내용도 너무 형편없었고, 상대가 퇴장을 당한 상황도 전혀 살리지 못하면서 오늘 경기에 대한 기대치도 낮아보입니다.
코스타리카도 파나마 상대로 졸전끝에 패배하며 세대교체 실패에 따른 결과로 이어졌는데, 최근 공식 일정 4연패를 당하는 등 경기력 기복과 골 결정력 부족 등 적잖은 문제점을 노출했다는 점이 오늘도 부정적인 이슈를 우려케 합니다. 두팀 모두 득점 기대치가 낮다는것을 고려하여 2언더(2.03) 2.5언더(1.59) 골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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