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공유 (주니치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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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다카하시 히로토, 한신은 포스터 그리핀이 선발로 나옵니다.
다카하시는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로 나와서 3승 6패,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점대 평균자책점이지만 6패를 당하고 있을 정도로 승률이 좋지 못합니다. 21실점 중에서 자책점이 16점일 만큼 수비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선 지원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다카하시는 5월까지 단 1승에 그치다가 퍼시픽리그 팀을 상대로 2승을 거두었습니다. 6월부터는 더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올 시즌 요미우리를 3번 만나서 2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카하시는 지난 시즌 데뷔해서 올 시즌까지 요미우리를 상대로 승리가 전혀 없습니다.
요미우리는 다카하시 히로토, 한신은 포스터 그리핀이 선발로 나옵니다.
그리핀은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로 나와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승 중 3승을 주니치 상대로 따냈을 정도로 주니치 킬러입니다.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팀 상대로는 잘 던지고도 승운이 따라주지 않은 경기가 많았지만, 주니치 상대로는 잘 던지면 거의 승리투수가 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좌타자에 비해 우타자에 대한 성적이 좋지 못하고, 홈런은 똑같이 3개씩 허용했습니다.
주니치는 호소카와가 그다지 잘 치지 못하고 있고, 트레이드로 니혼햄에서 데려온 우사미가 심상치 않습니다. 포수로서의 가치도 없고 타격도 별로여서 큰 기대를 안 했지만, 주니치에 와서 거의 매 경기 안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는 어제 브린슨을 1번으로 배치하는 파격적인 타순을 선보였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중심타선은 꾸준히 잘해주고 있고, 나카타는 요즘 선발 출전이 오락가락 합니다.
오늘 양 팀 선발 투구 내용을 감안하면 아무리 나고야 돔이라고 하더라도 기준점 4.5는 너무 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오버는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승리팀만 정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상대 팀 상대로 성적이 너무 극과극이라 요미를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다카하시는 지난 시즌에 데뷔하고 요미 상대로 무실점 경기가 없으며, 이건 홈, 원정 가리지 않습니다. 또한 그리핀이 너무 좋기도 하구요. 승오버 봅니다.
요미우리 승 4.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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