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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삼성 

2023.09.09 (토) pm14:00

• 두산 - 박계범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극을 만들어 낸 두산은 장원준(3승 2패 5.48)이 오래간만에 1군 복귀전을 갖는다. 장원준은 2군에서 내려와 이번 경기에서 더블 헤더의 선발 로테이션을 메꾸기 위해 등판했다. 두산의 타선은 김재호의 2점 홈런을 비롯해 8점을 득점하며,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로 이어졌다. 그러나 불펜의 5실점은 김강률과 이영하의 공이 문제였다.

• 삼성 - 불펜의 부진이 결국 역전패로 이어진 삼성은 데이빗 뷰캐넌(9승 6패 2.78)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삼성의 뷰캐넌 투수는 6.2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이번 홈 경기에서 부진을 극복해 원정에서도 쾌투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4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면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단, 삼성은 주중 시리즈처럼 기복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이번 야구 경기에서는 삼성이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뷰캐넌은 잠실에서 쾌투가 가능한 투수이고, 양 팀의 불펜이 무너지는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양 팀이 더블헤더 싹쓸이보다는 1승 1패로 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승패]] : 삼성 승리

[[핸디]] : 두산 승리

[[U/O]] : 언더 ▼

NC : 롯데 

2023.09.09 (토) pm14:00

• NC - 권희동의 역전타로 4연승에 성공한 NC는 송명기(3승 7패 5.10)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송명기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근 한달만에 선발로 등판했다. 이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경험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잘 막아낼 가능성이 크다. 불펜 역시 좋은 투구를 했으며, 타선은 불펜 공략을 성공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수비 센스는 보완이 필요하다. 불펜은 4.2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롯데 - 불펜의 부진이 역전패로 이어진 롯데는 박세웅(5승 7패 3.48)을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박세웅은 4.1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으며, 이전에 홈 경기에서의 호조가 끊긴 것이 아쉽다. 하지만, 금년에 NC 상대로 홈에서 강점을 보인 것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도 기대할 만하다. 롯데의 타선은 전날 상대의 본헤드 플레이를 이용해 3점을 득점하였으나, 원 찬스를 제외하면 나머지 이닝에서 득점 기회를 모두 날려버렸다. 터지지 않는 장타가 이 팀의 최대 문제이며, 2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한 불펜은 김상수의 건강을 걱정해야 한다.

• NC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지만, 롯데는 전날 불펜 휴식을 확보한 반면 NC는 주력 불펜이 모두 출동해야 했기 때문에 후반에는 롯데가 승리에 가깝다. 송명기와 박세웅은 이닝 소화 문제가 있어서 NC의 불펜 문제와 연관될 것이다.

[[승패]] : 롯데 승리

[[핸디]] : 롯데 승리

[[U/O]] : 언더 ▼

KIA  : LG 

2023.09.09 (토) pm14:00

• KIA - 투수진 붕괴로 연패를 당한 KIA는 황동하(2패 5.29)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황동하가 8월 20일 삼성전에서 4.2이닝 3실점의 투구를 했지만 또 다른 선발 기회는 얻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홈에서의 약한 투수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KIA 타선은 이전 경기에서 단 2점에 그쳤고 타격감이 더블 헤더에서 살아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은 사사구가 많아 발목을 잡았다.

• LG -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LG는 임찬규(10승 3패 3.63) 카드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임찬규는 3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패배를 당했으며, 수비도 난조했기 때문에 1이닝 5실점으로 패배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금년 KIA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으며, 낮 경기에 강하다는 점이 있다. LG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2점을 득점한 바 있어, 더블 헤더 내내 파괴력을 기대할 수 있다. 불펜은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하며, 주력 투수들의 휴식을 확보했다.

• KIA는 완봉패의 여파로 불펜이 취약하고 황동하를 막을 수 없었지만, LG는 호조를 이어가며 성공적이었다. 임찬규는 좋은 투구를 했고, 전력에서 우세한 LG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승패]] : LG 승리

[[핸디]] : LG 승리

[[U/O]] : 오버 ▲

키움 : 한화 

2023.09.09 (토) pm14:00

• 키움 - 불펜의 부진이 재역전패로 이어진 키움은 김동혁(1승 6패 6.69)이 1군 복귀전을 가진다. 김동혁은 2군에서 복귀해 두번째 선발 등판을 했지만 2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다. 이전 경기에서 타선은 홈런 2발을 포함해 5점을 득점했지만 16개의 안타와 9개의 사사구로 5점 반성해야할 부분이 있다. 불펜은 9회와 12회에 결정적인 실점을 허용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 한화 -  윌리엄스의 활약을 앞세워 8위로 올라선 한화는 김기중(1패 5.22)을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한화의 투수 김기중은 불펜 투수로서 부적합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러나 4이닝을 기대할 여지는 있다. 전날 경기에서 타선이 6점을 올리면서 홈의 호조를 원정까지 이어갔고, 윌리엄스의 2홈런 2타점 포함한 활약도 긍정적이었다. 불펜은 7이닝을 2실점으로 버티며, 막판 3이닝을 버틴 장민재의 활약이 대단했다.

• 한화와 상대팀 경기에서, 양 팀의 불펜은 비슷하지만, 한화의 타선 집중력이 더 좋으며, 김기중이 더 나은 편이다. 따라서, 투수력에서 앞서는 한화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승패]] : 키움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U/O]] : 오버 ▲

KT : SSG 

2023.09.09 (토) pm17:00

• KT -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KT는 김민(1패 7.79)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KT의 선발 김민은 3이닝 6실점으로 패배를 당하면서 선발로서 한계점을 드러냈다. 그러나 KT의 타선은 전날의 경기에서 강백호의 그랜드슬램을 포함한 16점을 득점해 화력을 되찾았다. 불펜은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1군급 투수를 양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이 높아 반등의 여지가 있음을 알려준다.

• SSG -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SSG는 오원석(6승 8패 5.38)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오원석은 KIA전에서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고, 후반기 들어서도 투구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SSG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이상동과 배제성과를 공략하면서 7점을 득점했으나 하위 타선의 파괴력 부족은 여전하다. 불펜은 5이닝동안 9실점을 허용하며 박종훈에게 불펜 적성이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 KT 야구팀은 경기 대비를 위해 불펜 소모를 아껴두었고, 홈 경기 타격이 살아나 승리에 가깝다. 김민과 오원석이 출전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화력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패]] : KT 승리

[[핸디]] : KT 승리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