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티비« 04월08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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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한화
2025.04.08 (화) 18:30
• 야구는 기세의 스포츠라고 하지만 마운드의 흐름이 경기를 지배할 때가 있다. 오늘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시즌 초반 1승 ERA 3.97이라는 숫자만 보면 평범할 수도 있지만 최근 등판에서 보여준 안정된 제구와 집중도는 확실히 달라졌다. 2일 키움전에서 6이닝 3실점 실투를 최소화하며 자신만의 흐름을 만들었고 작년 한화전 무실점 기록은 이제 와서 의미가 달라져 보인다. 이제야 진짜 기지개를 켠 느낌이다.반면 한화는 문동주가 마운드에 다시 선다. 기대만큼의 피칭을 보여주진 못한 게 현실이다. 지난 롯데전 2이닝 4실점은 물론이고 작년 두산 원정에서도 3.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던 기억이 있다. 로테이션을 지켜주는 것은 좋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퍼즐 조각처럼 뭔가 미묘한 불안감이 있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자면 두산 쪽에 살짝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는 상황. 물론 변수는 많지만 오늘은 흐름도 타선 분위기도 두산 쪽이 더 밝다.
[[승패/핸디/언옵]] : 두산 승 / 두산 승 / 오버
롯데 : KIA
2025.04.08 (화) 18:30
• 시즌 초반 롯데와 KIA 모두 기대보다는 실망이 더 많은 흐름 속에 있다. 롯데는 두산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타선만큼은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김민성의 3점포를 포함해 12득점은 결코 가벼운 수치가 아니다. 마지막에 김택연을 공략하지 못한 건 아쉬움보다는 흐름의 끊김일 뿐. 다만 윤동희의 극심한 부진은 확실히 타선의 무게 중심을 흔드는 요소다.KIA는 치리노스의 싱커에 철저히 막혔다. 단 4안타 1득점 이건 어쩌면 예고된 침묵일지도 모른다. 타선은 어느 날은 폭발하고 또 어떤 날은 침묵으로 돌아선다. 김도영의 리더십과 타격 감각이 절실하지만 수비진의 불안감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작년과 똑같은 문제들이 반복되는 듯한 느낌. 기분 좋은 건 초반에 다 터지는 셈 치고 넘어가야 할지도 모르겠다.두 팀 모두 컨디션이 완벽하진 않지만 후반 집중력과 수비 조직력에서 KIA가 조금은 나아 보인다. 롯데가 홈 1차전에서 늘 불안한 흐름을 보인다는 점도 변수다. 무언가가 터질 듯 말 듯한 경기 하지만 한 끗 차이에서 KIA가 웃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KIA 승 / 롯데 승 / 오버
삼성 : SSG
2025.04.08 (화) 18:30
• 삼성은 한화의 투수진을 상대로 완전히 타선을 폭발시키며 10득점 그 중 디아즈의 2점 홈런을 포함해 확실히 홈 경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8회말 5득점은 그야말로 삼성다운 경기였다. 강민호는 여전히 든든한 존재지만 구자욱의 타율이 .173으로 여전히 저조해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타선 전체로는 긍정적인 신호가 많았다.반면 SSG는 소형준에게 꽁꽁 막히며 고전했지만 결국 9회말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로 겨우 승리했다. 이긴 것은 중요하지만 공격력의 기복이 심해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남긴다. 특히 원정에서 공격력이 들쑥날쑥한 모습이 문제로 시즌 초반의 경기력은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불안한 요소가 많다.삼성은 최근 역전패 후 빠르게 회복했으며 SSG는 원정 경기에서의 기복이 큰 문제다. 최원태가 홈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송영진 역시 원정에서의 신뢰도가 낮다. 반면 삼성의 타선은 여전히 강력한 편이라 힘으로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의 승리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삼성 승 / 삼성 승 / 오버
KT : NC
2025.04.08 (화) 18:30
• KT는 문승원 공략에 실패하며 6안타 3볼넷 완봉패. 이쯤 되면 타선 전체가 흐름을 놓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강백호와 문상철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는 건 KT로선 심각한 고민거리. 원정보다 홈에서 타격이 살아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타격 리듬이라면 낙관은 금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에서는 묘하게 반등을 시도하는 팀이 KT라는 점 한 줄기 희망은 있다.NC는 정현우를 상대로 기회를 놓치며 초반은 답답했지만 막판 3이닝 동안 6득점을 쏟아내며 8점 완성. 특히 원정에서 타격이 되살아난 모습은 긍정적인 신호. 좌완 투수 상대로 강한 면모를 자주 보여왔기에 투수 매치업에 따라 타선의 폭발력은 더 커질 여지가 있다. 전체적으로 최근 타격감은 NC가 우위.다만 승패의 분기점은 선발. 고영표의 꾸준함과 홈 이점은 KT의 명확한 강점이다. NC의 목지훈은 최근 제구가 크게 흔들리며 불안한 피칭이 잦아지고 있어 KT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NC는 경기 흐름이 안 풀릴 경우 의외로 빠르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어 선발에서의 안정감을 갖춘 KT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승리는 KT 쪽으로 기운다.
[[승패/핸디/언옵]] : KT 승 / KT 승 / 오버
키움 : LG
2025.04.08 (화) 18:30
• 키움의 타선 뭔가 아쉽다. 신민혁 상대로 6회말 원찬스에서 겨우 2점 뽑아낸 게 전부. 5안타에 4볼넷이면 적어도 한두 번은 더 기회를 만들 수 있었을 텐데 홈런이 없으면 점수가 안 나는 체질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외국인 타자들의 임팩트도 이제는 초반의 신선함이 사라지고 확실히 대응당하고 있는 기색. 뭔가 전체적으로 묶여있는 흐름이다.반면 LG는 말 그대로 ‘정돈된 폭격기’다. 올러와 최지민을 상대로 6안타 4볼넷 그리고 5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은 물론이고 상대 수비 실수를 즉시 점수로 연결하는 능력은 눈에 띈다. 지금 타선 분위기만 놓고 보면 감히 건드리기 어려운 수준. 무너지지 않고 한 번씩 톡톡 건드리다 결국 몰아치는 흐름.승부는 이미 윤곽이 보이는 듯하다. 윤현은 첫 경기 이후 급격히 흔들리고 있고 LG는 그 약점을 예리하게 찔러낼 스타일. 손주영은 현 시점에서 좌완 중 가장 안정적인 투수 중 하나로 키움 타선이 공략하기엔 벽이 높아 보인다. 불펜 싸움까지 가도 LG가 유리한 건 마찬가지. 오늘은 LG 쪽으로 확실히 기울어 있다.
[[승패/핸디/언옵]] : LG 승 / LG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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