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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소 구마모토 : 베갈타 센다이 

2025.04.20 (일) 13:00

• 구마모토는 최근 흐름이 크게 나쁘진 않지만 공격 전개가 마무리에서 자주 끊긴다. 후지이 코헤이와 와타나베 료타의 조합은 볼 운반 자체는 안정감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 소모가 누적되며 중원 압박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반복된다. 미시마 쇼타가 중심을 잡고 좌우 윙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지만 하카마타 유토의 측면 커버는 불안 요소로 지적된다. 특히 료타의 결장이 유력시되면서 대체자인 이와시타의 낮은 전진성은 공격 흐름 전체를 느리게 만들 수 있다.센다이는 수비적인 안정감에서 확실히 앞선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은 조직적인 수비와 수비 라인의 집중력이 잘 살아 있다는 증거다. 아키타전 승리 이마바리와의 무승부 속에서도 블록 수비와 중거리 시도는 안정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마츠이 레이지는 세컨드볼 처리와 세트피스에서 빛났다. 마세 타쿠미와 미야자키 케이타의 측면 전개도 날카로움을 보여주지만 공격 전환의 속도는 다소 느린 편이다.경기 전개는 구마모토가 볼 점유를 높이려 할 가능성이 크고 센다이는 수비 라인을 단단히 쌓은 뒤 역습 찬스를 노릴 듯하다. 료타의 출전 여부가 전체 판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센다이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이 구마모토의 흔들리는 마무리를 상대로 효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으로 득점이 많지 않은 흐름에서 0-1 혹은 1-1 정도의 저득점 결과가 유력하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로아소구마모토 승 / 2.5 언더

콘사도레 삿포로 : 후지에다 MYFC

2025.04.20 (일) 14:00

• 삿포로는 최근 5경기 중 2승 3패로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미토전에서는 빌드업 과정에서 연달아 실수가 터지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잃었고 도쿠시마전 승리는 상대 퇴장이라는 변수에 기댄 결과였다. 기본 전술은 4-4-2지만 중원 장악력은 허술하다. 타카미네와 나카무라는 공격 전개 시 전진성이 돋보이지만 수비 전환 시 뒷공간을 자주 노출하며 위험을 키운다. 타나카의 수비 집중력도 들쭉날쭉한 모습이다. 바바-타카오 조합은 아이디어가 부족해 패턴이 단순하고 아오키-곤도 투톱은 배급이 끊겨 고립되는 장면이 반복된다. 특히 후반 실점률이 높은 것은 체력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명확하다.반면 후지에다는 최근 성적만 보면 흔들리고 있지만 플레이 방식에서는 유연함이 묻어난다. 전방 압박보다는 빠르게 넘기는 역습 중심의 흐름이 세쿠 시마부쿠로를 통해 효과적으로 살아난다. 3-4-2-1 포메이션은 넓은 공간을 활용하기에 적절하고 윙백의 전진이 상대 수비를 흔드는 데 적합하다. 카와카미와 스기타는 압박을 뚫는 데 능하고 아사쿠라는 타이밍 좋은 침투로 결정적 장면을 자주 만들어낸다.삿포로의 전진 수비는 후지에다의 역습 타이밍과 맞물리면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점유율보단 틈새를 파고드는 경기 양상 속에서 후지에다의 효율적인 움직임이 오히려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끌어갈 가능성이 있다. 전체적인 전력차는 크지 않으나 체력 소모와 수비 실책이 반복되는 삿포로보다는 후지에다가 박빙에서 웃을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 1-2 또는 0-1의 접전이 유력해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후지에다MYFC 승 / 2.5 오버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 주빌로 이와타

2025.04.20 (일) 14:00

• 아키타는 최근 경기에서 전체적인 활기가 떨어진 모습이다. 체력적인 한계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으며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선수 간 간격이 벌어지고 수비 집중력도 눈에 띄게 낮아진다. 전방에서의 결정력 저하도 심각하다. 찬스가 나와도 마무리되지 않고 공은 자꾸 빗나가거나 골키퍼 품에 안긴다. 압박 타이밍도 느슨하고 수비 라인은 정돈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전진하다 실점을 허용하는 경우가 잦다.반면 이와타는 팀의 구조가 안정적이다. 볼을 소유하는 방식보다는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대 수비 간격을 벌리고 침투 타이밍을 맞추는 데 능하다. 후반부에도 경기 흐름을 끌어갈 수 있는 집중력과 체력의 여유가 있고 스쿼드 뎁스가 탄탄해 교체 자원도 효율적으로 활용된다. 측면에서의 전개가 빠르고 중원의 압박도 아키타보다 한층 견고하다.다만 이와타 역시 골 결정력 부분에서는 완벽하지 않다. 슈팅은 많지만 실점으로 이어지는 확률은 기대보다 낮고 유효 슈팅 대비 득점 효율은 아쉬운 편이다. 이 때문에 대량 득점보다는 실리 위주의 전개가 유력해 보인다. 아키타의 수비 불안이 결국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수 있으며 전반까지는 팽팽하더라도 후반 집중력에서 이와타가 근소하게 앞서며 0-1 또는 1-2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주빌로이와타 승 / +1.0 무승부 / 2.5 언더

제프 유나이티드 : 오이타 트리니타

2025.04.20 (일) 14:00

• 아키타는 최근 경기에서 전체적인 활기가 떨어진 모습이다. 체력적인 한계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으며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선수 간 간격이 벌어지고 수비 집중력도 눈에 띄게 낮아진다. 전방에서의 결정력 저하도 심각하다. 찬스가 나와도 마무리되지 않고 공은 자꾸 빗나가거나 골키퍼 품에 안긴다. 압박 타이밍도 느슨하고 수비 라인은 정돈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전진하다 실점을 허용하는 경우가 잦다.반면 이와타는 팀의 구조가 안정적이다. 볼을 소유하는 방식보다는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대 수비 간격을 벌리고 침투 타이밍을 맞추는 데 능하다. 후반부에도 경기 흐름을 끌어갈 수 있는 집중력과 체력의 여유가 있고 스쿼드 뎁스가 탄탄해 교체 자원도 효율적으로 활용된다. 측면에서의 전개가 빠르고 중원의 압박도 아키타보다 한층 견고하다.다만 이와타 역시 골 결정력 부분에서는 완벽하지 않다. 슈팅은 많지만 실점으로 이어지는 확률은 기대보다 낮고 유효 슈팅 대비 득점 효율은 아쉬운 편이다. 이 때문에 대량 득점보다는 실리 위주의 전개가 유력해 보인다. 아키타의 수비 불안이 결국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수 있으며 전반까지는 팽팽하더라도 후반 집중력에서 이와타가 근소하게 앞서며 0-1 또는 1-2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제프유나이티드 승 / -1.0 무승부 / 2.5 오버

도야마 : 이와키

2025.04.20 (일) 14:00

• 도야마는 홈에서는 조직적인 수비 운영이 눈에 띄지만 문제는 그다음이다. 수비 뒤에서부터 빌드업은 차분하지만 박스 근처에선 마무리가 날카롭지 않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발끝이 무뎌지고 체력 저하로 후반부엔 템포 유지도 어려워진다. 공격 전개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득점이라는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이와키는 다소 혼란스럽다. 전술적인 틀보다는 집중력 문제 그리고 순간적인 실수에서 비롯된 흐름 붕괴가 잦다. 특히 원정에선 뚜렷하게 내려앉는 수비적 패턴이 반복되며 공격 전개는 더욱 단조롭고 소극적이다. 압박 타이밍이 늦고 세컨볼 대처도 뒤처지며 실점으로 연결되는 장면이 드물지 않다.양 팀 모두 현재 공격에서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도야마는 마지막 2% 이와키는 전반적인 공격 의지 자체에서 문제가 보인다. 골문 앞에서 번뜩이는 장면이 잘 안 나오는 공통점이 뚜렷하다. 그런 흐름 속에서 이 경기는 팽팽하게 맞서다가 무득점 혹은 1-1 수준의 저득점 무승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경기의 향방을 가를만한 변수도 뚜렷하지 않아 실리적인 흐름 속 밋밋한 전개가 이어질 수 있다. 전술보다 ‘집중력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이와키 승 / 2.5 언더

도쿠시마 보르티스 : 미토 홀리호크

2025.04.20 (일) 14:00

• 미토는 최근 흐름이 살아 있다. 특히 공격 전개의 리듬이 부드러워졌고 사이토와 안도의 조합은 짧은 공간에서도 위협적인 움직임을 자주 만들어낸다. 볼이 발에서 발로 흐를 때 결정적인 찬스가 자주 연출되며 상대 수비를 흔들어 놓는 움직임이 다양하다. 득점 기대치 또한 리그 내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된다. 다만 체력적인 부담은 확실히 존재한다. 전반엔 빠르지만 후반에 다소 무뎌지는 느낌이 있고 체력 관리에 따라 경기 양상이 갈릴 수도 있다.반대로 도쿠시마는 수비에서의 불안정이 도드라진다. 중앙 수비라인은 간격 유지가 되지 않고 중원에서의 조직력 또한 흔들린다. 부상과 누적으로 인해 중원 자원이 얇아졌고 그 결과 전개 속도 자체가 느려지는 부작용도 함께 따라온다. 빌드업도 단조롭고 결정적인 찬스는 기대하기 어렵다.이번 경기는 전체적으로 미토가 앞서는 흐름 속에서 도쿠시마가 이를 견디며 대응하는 양상이 예상된다. 한쪽의 일방적인 흐름보다는 순간순간의 공방이 오가는 패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토의 체력 저하 변수 도쿠시마의 역습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무승부 흐름 속에서 두 팀이 나란히 골문을 열 가능성도 존재한다. 1-1 혹은 2-2와 같은 다득점 무승부 시나리오가 설득력을 얻는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미토홀리호크 승 / 2.5 오버

이마바리 : 오미야

2025.04.20 (일) 14:00

• 양 팀 모두 최근 치른 연장전의 후유증을 안고 있다. 체력 저하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고 특히 수비 전환 속도와 세트피스 대응에서 허점을 노출할 가능성이 있다. 이마바리는 중원에서의 점유율 운영과 패스 연결은 안정적인 편이지만 페널티 박스 앞에서의 결정력이 부족하다.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는 능하지만 마무리 순간엔 날카로움이 떨어지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오미야는 흐름에 따라 전진하는 속도가 빠르다. 역습 시에는 의외의 직선적인 침투가 나오며 결정력에서는 이마바리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후반 교체 자원의 활용이 좋고 공을 탈취한 후 곧장 슈팅으로 연결하는 장면에서 경기의 리듬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다만 전방 압박 이후 수비 전환이 느린 점은 도리어 실점의 빌미가 될 수 있다.전체적인 양상은 공방이 오가는 전개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어느 한쪽이 압도하긴 어려워 보이며 후반부에 들어서 체력 싸움이 경기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다. 오미야의 빠른 역습과 이마바리의 점유 전개가 부딪히는 가운데 결정력의 우위보다는 실수와 수비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 2-2 혹은 1-1 다득점 무승부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오미야 승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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