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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NC 

2025.06.18 (수) 18:30

• LG는 요니 치리노스 선수가 선발로 나서요. 지난 SSG전에서는 5.2이닝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시즌 전체 흐름으로 보면 여전히 안정적인 투수로 분류돼요. 특히 4월 NC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보여줬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의 페이스가 살짝 주춤하긴 해도 홈에서는 확실히 믿음이 가는 카드예요.NC는 김녹원 선수가 선발로 나서요. 키움전에서 1.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던 만큼 데뷔 첫 승 도전이 쉽지 않아 보여요. 최근 등판에서 제구와 볼배합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원정에서의 약세가 뚜렷한 투수라 이번 LG전도 부담이 클 수밖에 없죠.두 투수의 흐름과 팀 분위기를 고려하면 LG가 선발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어요. 치리노스가 길게 끌어주기만 한다면 이번 경기는 LG가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갈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승패/핸디/언옵]] : LG 승 / NC 승 / 오버

삼성 : 두산 

2025.06.18 (수) 18:30

• 삼성은 이승현 선수가 선발로 나서요. 지난 KIA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깔끔한 투구를 보여주며 시즌 초반의 흔들림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이에요. 원정보다 홈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긴 했지만 최근 페이스만 본다면 5이닝 이상을 책임져줄 수 있는 상태예요. 흐름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커요.두산은 최민석 선수가 시즌 2승에 도전해요. 한화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1.2이닝 2실점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어요. 특히 선발과 구원을 오가는 가운데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어요. 이번에도 갑작스러운 선발 등판이라면 투구 내용에 안정감을 기대하긴 어려워요.두 선수 모두 변수가 있긴 하지만 최근 경기 내용과 컨디션만 놓고 본다면 삼성 쪽에 선발 우위가 있는 경기로 보여요.

[[승패/핸디/언옵]] : 삼성 승 / 삼성 승 / 오버

기아 : KT 

2025.06.18 (수) 18:30

• KIA는 윤영철 선수가 선발로 나서요. 지난 삼성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팀 득점 지원 부족으로 아쉽게 패를 안았어요. 피홈런 한 방 빼면 실투 없이 잘 버틴 경기였고 KT 원정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이력이 있어요. 꾸준히 5이닝 이상은 막아주는 안정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요.KT는 소형준 선수가 선발로 나서요. 최근 롯데전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팀이 크게 앞서던 흐름을 스스로 끊어버린 건 아쉬운 부분이에요. 물론 5월 말 KIA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지만 최근 흐름이 살짝 불안한 것도 사실이에요. 실투 하나에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보여요.두 선수 모두 기복은 있지만 전반적인 경험치와 구위 면에서는 소형준이 앞서는 건 분명해요. KT가 선발 싸움에서 조금 더 기대를 걸 수 있는 이유기도 해요.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기아 승 / 오버

롯데 : 한화 

2025.06.18 (수) 18:30

• 롯데는 홍민기 선수가 임시 선발로 나서요. 지난 LG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긴 했지만 이번이 사실상 선발 두 번째 등판이에요. 작년 첫 선발 등판에서는 2.2이닝 2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던 기억이 있어요. 본인도 불펜이 더 편하다고 밝힌 만큼 오늘도 오프너 형태로 짧게 던질 가능성이 높아요. 긴 이닝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여요.한화는 엄상백 선수가 선발이에요. 두산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안정된 피칭을 보여줬고 특히 삼진 9개를 잡아낸 게 인상적이었어요. 투구 내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롯데 상대 첫 등판이긴 하지만 페이스만 놓고 보면 기대해볼 만한 흐름이에요. 직구 위주의 승부도 효과를 볼 수 있을 듯해요.선발 싸움에서는 경험과 최근 내용 모두 엄상백이 우위에 있어요. 한화가 초반 기세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승패/핸디/언옵]] : 한화 승 / 한화 승 / 언더

키움 : SSG 

2025.06.18 (수) 18:30

• 키움은 하영민 선수가 선발로 나서요. 지난 NC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내내 보여준 흐름을 보면 아직 완전히 무너졌다고 보긴 어려워요. 특히 SSG 상대로는 올해 두 차례 맞붙어 모두 6이닝 이상 1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바 있어서 이번에도 그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면 기대를 걸만해요.SSG는 김건우 선수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서요. 최근 LG전에서는 3.1이닝 5볼넷으로 조기 강판됐는데 제구 불안이 꽤 심각하게 드러났어요. 물론 경기 초반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았기에 제구만 잡히면 최소 5이닝은 맡길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있어요. 다만 한 번 흔들리면 급격히 무너지는 유형이라 그게 변수예요.두 선수 모두 확실한 믿음을 주긴 어렵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선 하영민이 조금 더 나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키움이 선발 싸움에서는 약간 앞서 보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SSG 승 / SSG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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