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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NC 

2025.06.19 (목) 18:30

• LG는 최채흥 선수가 선발로 나서요. 시즌 평균자책점이 9.39에 이를 정도로 현재까지는 매우 부진한 흐름이에요. 특히 5월 17일 KT전에서는 2.1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1군에서 버틸 만한 구위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어요. 이후 2군에서 조정 과정을 거쳐 다시 올라왔지만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에요. 볼카운트 관리나 제구 흐름이 여전히 흔들리는 점이 불안 요소로 남아 있어요.반면 NC는 신민혁 선수가 시즌 4승에 도전해요. 직전 KIA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고 그 전 삼성전에서의 부진도 빠르게 극복하는 데 성공했어요. LG를 상대로는 지난 4월 22일에 5.2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친 바 있고 현재 컨디션을 고려하면 그 정도 피칭은 충분히 재현 가능해 보여요.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함도 점점 나아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에요.선발 매치업만 보면 이번 경기는 NC 쪽이 확실히 우위에 있어요. 최채흥의 반등 가능성도 존재하긴 하지만 안정성과 최근 흐름을 본다면 신민혁 쪽이 더 믿음이 갑니다.

[[승패/핸디/언옵]] : NC 승 / NC 승 / 오버

삼성 : 두산 

2025.06.19 (목) 18:30

• 삼성은 양창섭 선수가 선발로 나서요. 직전 KIA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어요. 시즌 평균자책점은 4.50으로 다소 들쭉날쭉한 성적이지만 그 경기에서는 위기 관리와 제구 모두 준수한 흐름을 보여줬어요. 이번엔 홈 등판이라는 점에서 체력과 컨디션 조절 면에서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어요. 다만 여전히 이닝 소화력은 물음표라 중반 이후 불펜 연계가 관건이 될 수 있어요.두산은 잭 로그가 시즌 5승에 도전해요. 지난 한화전에서는 6.2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패전을 기록했지만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시즌 평균자책점은 2.98로 안정적인 수준이고 특히 5월 2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경험이 있어요. 문제는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해 좋은 내용에도 승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본인의 역할은 확실히 해주는 투수라는 점에서 믿음이 가요.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이번 경기는 두산의 로그 쪽이 안정감에서 확실히 앞서 있어요. 삼성도 양창섭이 상승세를 이어가려 하겠지만 전력이나 흐름상으로는 두산 쪽이 유리한 싸움이에요.

[[승패/핸디/언옵]] : 두산 승 / 삼성 승 / 언더

기아 : KT 

2025.06.19 (목) 18:30

• KIA는 아담 올러 선수가 선발로 나서요. 시즌 평균자책점 3.25에 6승을 기록 중인 올러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피칭을 보여주고 있어요. 직전 NC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원정에서의 기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홈에서는 더욱 강한 면모를 자주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반등이 기대돼요. 특히 KT 상대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 경험도 있어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요.KT는 배제성 선수가 제대 후 첫 1군 선발로 나서요. 2023 시즌에는 24경기에서 8승 10패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고 직구와 커브의 조합이 인상적인 투수예요. 하지만 이번 시즌 2군에서는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고 실전 감각이 얼마나 올라와 있을지는 미지수예요. 복귀전 특유의 긴장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요.두 선수 모두 변수는 존재하지만 최근 페이스와 실전 감각에서 앞서 있는 쪽은 분명 올러예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한 KIA 쪽이 선발 매치업에서는 좀 더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돼요.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KT 승 / 언더

롯데 : 한화 

2025.06.19 (목) 18:30

• 롯데는 나균안 선수가 선발 복귀전을 치러요. 지난 KT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짧게 불펜 등판을 소화했고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4.88이라는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최근 첫 승을 챙긴 뒤로 부담을 덜어낸 모습이에요. 무엇보다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자신감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는 점이 이번 등판에서 기대를 품게 해요. 관건은 5이닝 이상 끌고 갈 수 있는 체력과 집중력이죠. 초반부터 제구만 잘 잡힌다면 흐름을 탈 수도 있어요.한화는 황준서가 나와요. 시즌 평균자책점은 3.54로 안정적인 편이고 직전 LG전에서는 1.1이닝 무실점의 구원 투구를 보여줬어요. 선발로도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엔 불펜 등판 후 3일 만에 다시 선발로 올라온다는 점이 루틴 측면에서 변수가 될 수 있어요. 투구 수는 적었지만 회복 리듬이 끊긴다면 경기 초반 흔들릴 가능성도 있어요.두 투수 모두 현재 흐름이나 부담감은 크지 않지만 확실한 믿음을 주기엔 각자의 변수들이 존재해요. 나균안의 선발 복귀 감각 황준서의 루틴 공백 등 여러 조건을 감안하면 이번 매치업은 명확한 우위를 가리기 힘든 막상막하의 대결이에요.

[[승패/핸디/언옵]] : 한화 승 / 한화 승 / 언더

키움 : SSG 

2025.06.19 (목) 18:30

• 키움은 박주성 선수가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서요. 지금까지 40경기 모두 불펜으로만 뛰었던 박주성은 2군에서 선발로 어느 정도 투구 경험은 쌓았지만 1군과의 레벨 차이가 꽤 뚜렷하게 드러나는 유형이에요. 직전 등판에서도 제구가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이 있었고 긴 이닝 소화는 무리일 가능성이 높아요. 현실적인 기대치는 4이닝 3실점 정도로 초반 위기를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이 될 거예요.SSG는 박시후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요. 불펜으로는 이미 22경기에 나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25로 매우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줬고 팀 내 미들맨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어요. 1차전에서도 1이닝 무실점으로 가볍게 몸을 풀며 컨디션을 확인했기 때문에 이번 등판은 사실상 오프너의 성격이 강할 것으로 보여요. 이닝 소화보다는 초반 흐름 끊기지 않게 안정적인 스타트를 만들어줄 가능성이 높아요.선발 구도만 놓고 보면 비교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해요. 박주성은 선발 자체가 낯설고 불안 요소가 많지만 박시후는 단단한 제구와 경험이 뒷받침되고 있어요. 전체적인 무게감에서는 SSG 쪽이 확실히 앞서 있어요.

[[승패/핸디/언옵]] : SSG 승 / SSG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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