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티비« 07월18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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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롯데
2025.07.18 (금) 18:30
• LG는 손주영을 다시 내세웠다. 시즌 8승 도전이지만 직전 등판은 5이닝 4실점 들쭉날쭉한 투구가 반복된다. 그나마 롯데에겐 강하단 기록이 있어 믿어본 셈인데 최근 LG 타선은 딱히 믿을 구석이 없다. 오스틴 딘의 공백은 생각보다 크고 중심 타선이 침묵할 땐 이 팀이 너무 조용하다. 그래도 불펜이 버텨주고 있다는 건 작은 위안. 다만 우천 취소 이후 경기력이 떨어지는 흐름은 불안 요소다.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재투입한다. 2.11 ERA에 6승 1패 최근 LG전에서도 6.2이닝 무실점으로 압도했지만 볼넷 4개는 미묘한 흔들림의 조짐이었다. 휴식 후 복귀라 리듬은 조금 염려된다. 타선은 여전히 장타 부족에 허덕인다. 황성빈이 복귀해도 전체적인 파워가 약해 점수를 쌓기가 쉽지 않다. 지친 불펜 속 김원중의 존재감은 거의 생명줄 수준이다.비가 흐름을 갈랐다. 선발 그대로 밀고 가는 두 팀 믿음의 크기는 같지만 흐름은 다르다. LG는 비 온 뒤 미끄러지고 롯데는 비를 맞고 더 또렷해진다. 지금은 감보아의 손끝이 더 안정적이다.
[[승패/핸디/언옵]] : 롯데 승 / 롯데 승 / 언더
SSG : 두산
2025.07.18 (금) 18:30
• SSG는 다시 미치 화이트를 내세운다. 직전 NC전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 확실히 반등했다. 두산 원정에서 망가졌던 6월 말이 무색할 정도다. 홈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기에 기대가 걸리지만 타선이 문제다. 장타가 안 터질 땐 진짜 답답하고 올스타 브레이크 전 연패도 결국은 타격 침묵 때문이었다. 그나마 불펜은 체력 충전 완료라 후반전은 어느 정도 믿을 만하다.두산은 콜 어빈이 마운드에 선다. 기복은 여전하지만 직전 삼성전에서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원정 성적이 나쁜 투수이긴 한데 SSG 상대로는 지난 맞대결에서 꽤 괜찮았다. 개막전 무너졌던 기억을 털어내느냐가 핵심일 듯. 타선은 분명 살아나는 흐름이고 특히 젊은 타자들의 움직임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불펜만 놓고 보면 여전히 불안하지만 최근엔 잠깐 쉬었기에 무조건 약점이라 보긴 어렵다.화이트는 홈에서 강하지만 두산은 최근 좌완 공략이 좋았다. 어빈은 원정 약하나 SSG 상대로는 어느 정도 감이 있는 편. 경기가 길어질수록 젊은 타자들이 끌고 가는 두산 쪽 흐름이 살아날 여지는 충분하다.
[[승패/핸디/언옵]] : 두산 승 / 두산 승 / 언더
삼성 : 키움
2025.07.18 (금) 18:30
•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앞세워 후반기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직전 LG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패했지만 피안타 8개를 허용하며 구위 저하를 노출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등판은 10일간의 휴식을 거친 만큼 체력 회복과 함께 시즌 내 강세를 보인 키움 상대로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 문제는 타선이다. 디아즈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하위 타선의 연계가 원활하지 못해 득점 루트를 지속적으로 잃고 있다. 불펜 역시 경험 부족과 피로 누적이 겹쳐 심각한 불안 요소로 작용 중이다.키움은 라클란 웰스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직전 한화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줬지만 이번이 첫 원정 등판이라는 점이 변수다. ABL 출신 외인 투수 특유의 불규칙한 등판 리듬에 적응이 필요한 시점이며 슬라이드 등판에 따른 컨디션 저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타선은 송성문 외에 이렇다 할 해결사가 없는 상황이며 개럿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불펜 역시 전력 누수와 집중력 저하로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기엔 어려움이 많다.종합적으로 볼 때 안정적인 홈 경기와 키움 상대로의 상성 우위를 보유한 후라도의 존재가 삼성에 힘을 실어준다. 웰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이지 않는 이상 경기 주도권은 삼성 쪽으로 기울 확률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삼성 승 / 삼성 승 / 오버
KT : 한화
2025.07.18 (금) 18:30
• KT는 오원석을 내세운다. 시즌 10승 고지에 선 그는 최근 두 경기서 단 1실점 말 그대로 물이 올랐다. 하지만 한화 상대로는 유독 고전했던 기억이 있다. 두 번 던져 두 번 다 패했는데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운이 따르지 않은 쪽에 가깝다. 타선은 전반기 막판 물올랐고 안현민은 거의 팀을 끌어올린 MVP급 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박영현이 슬슬 힘이 빠지는 모습은 후반기 불펜 운용에 있어 뼈아픈 지점이 될 수 있다.한화는 코디 폰세가 나온다. 11승에 평균자책 1점대. 이쯤 되면 에이스라기보다 거의 벽이다. KT 상대로도 홈에서 두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이번 등판은 개막전의 빚을 갚는 자리일지도. 전반기 마지막 6연승의 흐름은 정말 강했고 특히 홈에서 후반 집중력은 리그 최강이었다. 휴식 후의 불펜도 완전 충전 상태. 딱히 구멍이 없다.결국 변수는 우천 취소 이후다. KT는 오원석으로 강수를 뒀지만 한화는 이미 폰세가 슬라이드 등판 경험도 있는 만큼 리듬 유지에 유리하다. 근소하게나마 한화의 손끝이 더 날카롭게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한화 승 / KT 승 / 언더
기아 : NC
2025.07.18 (금) 18:30
• KIA는 제임스 네일을 다시 내세운다. 최근 두 경기서 12이닝 무실점이라는 눈부신 성적에도 불구 승리를 챙기지 못한 건 불펜 때문이었다. 한화전에서 6이닝 퍼펙트로 던지고도 허무하게 물러난 그였다. 하지만 NC 상대로는 홈과 원정 가리지 않고 강세를 보여왔고 이번 등판도 홈이기에 기대치는 여전히 높다. 문제는 타선이다. 1.5군급 라인업이 연속 출전하며 한계를 노출했고 핵심 타자들의 컨디션 복귀가 절실하다. 불펜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와르르 무너졌고 리셋이 필요하다.NC는 라일리 톰슨이 출격한다. 홈에선 철벽처럼 버티는 유형이지만 최근엔 원정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KIA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고 리듬을 이어갈 가능성도 높다. 단 NC는 타선이 홈에서는 맹위를 떨치지만 원정에선 그 기복이 심하다는 게 늘 문제였다. 불펜은 재정비 후 첫 경기라 어느 정도는 신뢰할 수 있으나 접전 상황에서 무너지던 장면도 꽤 익숙한 팀이다.두 팀 모두 선발에 신뢰를 보내고 슬라이드 등판을 밀어붙인 상황. 휴식기 이후 투수 컨디션은 유지되겠지만 타자들의 감각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홈 후반에 강한 KIA 특히 JJJ 라인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선발과 마무리에서 안정감을 갖춘 KIA가 흐름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NC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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