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티비« 07월30일 [NPB] 일본 프로야구 해외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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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 야쿠르트
2025.07.30 (수) 17:45
• 요코하마는 트레버 바우어를 선발로 내세워 반등을 노린다. 시즌 내내 부침이 심한 그는 지난 히로시마전에서도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특히 홈에서의 제구 불안이 여전하다. 하지만 야쿠르트 상대 성적은 비교적 나은 편이라 이번 등판에서 반등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긴 어렵다. 다만 전날 경기에서 보여준 타선의 침묵은 문제다. 중심 타선이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면서 홈에서도 힘을 못 쓰는 모습은 고민거리다. 불펜 역시 승부처에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고 세이브 상황에서조차 흔들리는 인상이 강하다.야쿠르트는 아빌라가 선발로 나선다. 일본 진출 이후 꾸준히 적응 중인 그는 지난 경기 구원 등판에서 2이닝 1실점으로 무난했지만 선발로서는 아직 안정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래도 야간 경기에서 유독 강한 편이라 기대감이 완전히 없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야쿠르트는 타선이 확실히 살아났다. 무라카미의 홈런포가 되살아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1~6번 타순의 집중력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불펜 또한 완벽에 가까운 안정감을 보이며 후반 운영에서 타 팀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결국 현재 흐름은 야쿠르트 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요코하마는 바우어 카드가 불안정하고 타선의 무기력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반면 야쿠르트는 선발도 타선도 불펜도 모두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무게감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이길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요코하마 승 / 야쿠르트 승 / 언더
주니치 : 요미우리
2025.07.30 (수) 18:00
• 주니치는 에이스 야나기 유야를 앞세워 다시 홈에서 분위기 굳히기에 나선다. 1군 복귀 후 첫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5개의 사사구는 아직 완전치 않다는 신호였다. 그래도 홈과 요미우리전 강세를 감안하면 믿을 구석은 확실하다. 특히 전날 경기에서 드물게 장타가 폭발하며 8점을 뽑아낸 주니치 타선은 모처럼 생동감 넘치는 흐름을 이어갔다. 이 점이 홈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요소가 될 듯. 불펜도 3이닝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여준 만큼 믿고 갈 수 있는 구간이 생겼다.요미우리는 토고 쇼세이의 1군 복귀전이다. 6월 이후 긴 공백을 가진 채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변수는 분명 존재한다. 다만 주니치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던 투수라는 점이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캐비지의 2홈런 외엔 전체 타선이 꽁꽁 묶였다는 건 걱정거리다. 집중력 부족이 뼈아팠고 불펜 역시 승계주자 처리에 실패하면서 경기를 내줬다.결국 핵심은 선발의 흐름과 불펜의 운용 차이다. 주니치는 야나기의 꾸준함과 함께 타선이 간만에 깨어난 반면 요미우리는 여전히 타선 의존도가 한 명에게 치우쳐 있다. 안정감과 홈 이점을 가진 주니치 드래곤즈가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주니치 승 / 요미우리 승 / 언더
한신 : 히로시마
2025.07.30 (수) 18:00
• 한신은 다시 한번 무라카미 쇼키를 내세워 상승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직전 요미우리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에도 승수를 챙기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여전히 에이스 급. 특히 히로시마 상대로는 홈이든 원정이든 강한 면모를 보여온 터라 이번 경기 역시 기대치가 높다. 다만 전날 단 1점에 그친 타선은 여전히 홈 경기에서 기복이 심하다. 1회 이후 완벽하게 막힌 공격력은 반드시 반등이 필요하다. 불펜은 후반 2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켜내며 안정감을 다시 확인시켰다.히로시마는 오오세라 다이치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최근 DeNA전에서 6.2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더위가 본격화되며 페이스가 흔들리는 모습은 분명한 경고 신호다. 특히 한신 원정에선 올 시즌 이미 패배를 경험한 바 있어 부담이 적지 않다. 전날 5안타 완봉패라는 처참한 결과 역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불펜은 쿠리바야시가 다시 마무리로 돌아오며 안정된 모습을 찾고 있으나 전체적인 흐름을 바꾸기엔 공격력이 너무 잠잠하다.무라카미의 홈 경기력과 히로시마 타선의 원정 약세가 맞물리며 한신 쪽으로 무게가 쏠린다. 전체적으로 선발과 불펜 모두 한신이 앞선 그림이고 타선만 어느 정도 제 몫을 해준다면 승리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한신 승 / 히로시마 승 / 오버
닛폰햄 : 소프트뱅크
2025.07.30 (수) 18:00
• 닛폰햄은 다시 키타야마 코우키를 앞세워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건다. 최근 세이부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롯데전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해낸 그는 특히 돔 구장에서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 상대로도 이미 14이닝 2실점이라는 성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등판 역시 기대치가 높다. 문제는 타선인데 전날 경기에서 보여준 대로 홈런 없이는 답답한 흐름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불펜은 비교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득점 지원이 열쇠다.소프트뱅크는 오오츠 료스케가 시즌 2승을 노린다. 복귀전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해 닛폰햄 원정에서 두 차례 연속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친 기억도 있다. 그러나 2024년의 오오츠는 지난해만큼의 위력은 아직 아니다. 전날 타선은 중심에서 터진 홈런포로 5득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올렸지만 4점차 리드 상황에서 굳이 스기야마를 등판시켜 1실점한 선택은 의문을 남긴다.양 팀의 흐름은 팽팽하지만 선발에서의 안정감만 보면 닛폰햄 쪽이 한발 앞선다. 키타야마의 홈 투구력은 올 시즌 최정상급이고 상대가 소프트뱅크라 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타선의 한계는 뚜렷하지만 마운드 싸움에서 앞선 닛폰햄이 근소하게 웃을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닛폰햄 승 / 소프트뱅크 승 / 언더
치바롯데 : 라쿠텐
2025.07.30 (수) 18:00
• 치바 롯데는 다시 이시카와 슈타를 내세워 홈 2차전 반등을 노린다. 직전 오릭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반등에 성공했던 그는 경기력 편차가 큰 대신 흐름을 타면 길게 가는 유형이다. 라쿠텐 상대로 올 시즌 첫 맞대결이라는 점은 변수지만 홈에서의 안정감은 여전히 기대 요인이다. 다만 전날 10안타를 치고도 1득점에 그쳤던 타선은 분명 아쉬움을 남겼다. 득점권 집중력 부재는 반드시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도 불펜은 안정적으로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라쿠텐은 1군 복귀전을 치르는 키시 타카유키가 마운드에 선다. 세이부전 이후 2군에서 조정을 거친 그는 원정에서의 기복이 큰 편이고 특히 지난 롯데전에서도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기억이 남아 있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볼넷과 안타는 많았지만 정작 적시타는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2득점에 그쳐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다. 불펜은 꾸준히 제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선발이 흔들릴 경우 이전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롯데가 1차전 징크스에서 헤매긴 했지만 이시카와의 흐름과 라쿠텐 타선의 산만함을 고려하면 분위기 반전 가능성이 높다. 키시의 원정 부진과 상대 전적 열세까지 겹친 이번 매치업은 결국 초반 선발 투수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 치바 롯데가 이시카와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승리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치바롯데 승 / 라쿠텐 승 / 오버
오릭스 : 세이부
2025.07.30 (수) 18:00
• 오릭스는 미야기 히로야를 내세워 침체된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지난 경기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친 미야기는 세이부전에서는 꾸준히 안정된 투구를 펼쳐왔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다만 타선의 침묵이 너무 길다. 스기모토의 홈런 외엔 이렇다 할 찬스가 없었고 10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의 무기력함은 팀 전체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했다. 불펜진도 나쁘지 않았지만 연장에서 사이키를 기용한 선택은 뼈아팠다.세이부는 타카하시 코나가 선발로 나선다. 닛폰햄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되찾았고 오릭스와의 돔 경기에서도 이미 호투한 기억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전날 타선은 폭투에 의한 결승점이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경기 중반 집중력 있게 점수를 올려 흐름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특히 야마다 하루토를 필두로 한 불펜진은 확실히 안정적이며 후반 대응력이 뛰어나다는 인상을 남긴다.두 팀 모두 연패 탈출이 절실했지만 연장 혈투를 승리로 마무리한 세이부가 분위기 전환에 먼저 성공했다. 미야기 역시 좋은 흐름을 보여주긴 했지만 타선이 살아나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는 싸움이 될 수 있다. 전체적인 불펜 안정감과 후반 집중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세이부가 근소하게 웃을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세이부 승 / 세이부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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