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시로] Volleyball_여자배구_04.06_V리그 정관장 vs 흥국생명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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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_14:00 V리그 정관장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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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3위 정관장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정관장은
1차전과 2차전에서 연이어 패배한후 3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기록하면서 전패를 면했어요.
2셋트에는 70점까지 기록하면서 엄청난 접전을 이어갔죠.
메가와 부키리치의 쌍포가 터지면서 화력전을 이어갈수 있었지만
염혜선 세터가 모릎통증이 심해지면서 결국 벤치로 빠지는 결과가 나왔어요.
정관장 최근 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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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최근전적입니다.
V리그 1위 흥국생명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과 2차전에서 연이어 연승하면서
트로피를 들어올릴준비를 했지만 3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면서
4차전경기를 치뤄야 해요.
2셋트까지 연이어 셋트를 따내면서 그대로 이기는그림을 그렸지만
3셋트부터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이면서 아쉬운 패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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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경기 입니다.
지난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정관장이 승리하면서 4차전으로
이어지는 경기 입니다.
지난 3차전경기에서 흥국생명이 셧아웃 승리를 하는분위기로 이어갔는데
선수들이 승리를 장담해서였을까요.. 아쉬운 범실과
경기에 집중하지못하는 플레이를 보이면서 결국 역전승을 내주었어요.
김연경은 42% 투트쿠는 35% 그리고 정윤주가 42%의 공격효율을 기록했는데
기록상으로나 경기력으로 보나 투트쿠와 정윤주의 아쉬운 경기력이 있었네요.
정관장은 말 그대로 투혼을 보였는데 그로인해 잃은것들이 명백히 보이고있어요.
일단 메가와 부키리치가 거의 모든 득점을 전담하다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크고,
부키리치는 아직 부상이 완치된 상태가 아닌데 랠리가 길어지면서 다시 몸상태가 안좋을수
있어요.
그리고 주전 세터인 염혜선은 무릎통증을 다시 호소하면서 벤치로 빠지는 모습까지나온이상
이번 경기에서 전체적인 몸상태가 안좋을것 같아요.
안그래도 부상이슈와 컨디션난조이슈가 있었던 정관장이 집중력있는 플레이로 3셋트를 따낸건
훌륭한 일이지만 4차전에서도 같은 경기력을 보여줄지는 의문이 드는 상황이에요.
정관장은 염혜선 세터의 부재가 경기력에 크게 나타나는 성향이 짙어요.
왜냐하면 쌍포전술을 구사하기 위해선 세터의 다양한 토스와 리시브가 중요하거든요.
염혜선세터가 부상때문에 결장하면 김채나가 대신 나오겠지만 지난 경기에서 볼수있었듯이
불안정하고 공격하기에 불편한 토스를 올려서 메가가 제대로된 활약을 할수가 없었어요.
부상을 참고 출전한다고 해도 긴랠리를 이어가기 힘들테고 그럼 자연스레 팀 리듬이 망가지겠죠.
그러한 상황에서 이길만큼 흥국생명이 약팀이 아니라서 여러가지로 정관장입장에서는 절망적인 상황이에요.
아마 이번 경기에서 셧아웃승리로 마무리하면서 흥국생명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그림을 볼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흥국생명 승 or 언더 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넌 이미 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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