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KBO 한국프로야구 분석 EP.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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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엔씨
7월 양팀의 우투수 상대 타격 성적이다.
키움이 팀타율은 0.255로 떨어지나 출루율이 0.381을 기록하며 ops 0.754로 두산과 공동 2위를 기록중이다.
엔씨는 7월 우투수 상대 팀타율은 0.265로 3위에 올라있으나 출루 자체는 아쉬운 모습이다.
키움 선발 장재영은 퓨처스를 다녀 온 이후 볼넷 갯수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6월 ERA 1.88로 희망적인 부분이 있다.
다만 여전히 WHIP 1.54 피안타율 0.291로 ERA와 맞지 않는 수치이며 볼/스트 간의 간격은 여전히 눈에 보일 정도.
두산전 이전까진 무실점을 기록하더라도 3이닝이 되면 교체를 해줬는데 두산전에 5이닝으로 시즌 처음 긴이닝을 소화했다.
지난해 엔씨 원정에서 0.1이닝 5실점 충격적인 경기 내용이 있었던 장재영이다.
안우진을 공략한 엔씨를 상대로 장재영을 욕심 내며 5이닝을 올리면 두산전과 다른 결과가 나올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지난 두산전 완벽투를 보였던 페디의 등판이다.
직전 두산전 6이닝 1피안타를 허용하면서 다시 6월 스탯 자체가 상당히 올랐다.
페디는 야수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는 투수다.
등판시 팀 성적 11승2패 득점 지원 8.85 FIP 2.76 ERA 1.61
장재영 역시 득점 지원이 5.23으로 뛰어나지만 페디에 비해 아래.
문제는 페디가 선발 9연승을 달리고 있는중에 브레이크 경기가 한번도 없었다는것.
아무리 좋은 선수여도 확률적으로 믿기 힘든 수치다.
매월 떨어지고 있는 삼진율을 보면 페디의 구위가 시즌초만큼 위협적이지 않다는건 분명하다
키움이 페디 상대로 6이닝동안 2~3득점만 해준다면 다득점의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이는 매치다.
7.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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