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NBA 서부 파이널 분석 E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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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LA레이커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은 132 대 126으로 덴버의 승리가 있었다.
후반 레이커스의 추격이 거셌으나 덴버의 경기력이 뛰어났기에 역전을 허용하진 않았다.
스코어리더
요키치 - 34득점 21리바운드 14어시스트
데이비스 - 40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덴버에서 요키치의 존재감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었다.
머레이 역시 2옵션으로 역할을 충실했다.
머레이가 야투 성공률 60%를 기록 했는데 놀라운점은 레이커스가 집요하게 머레이를 수비수로 만드는 매치업 헌팅을 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인 득점을 가져 간 부분이 저 득점을 더 대단하게 만든다.
반대로 덴버 역시 디안젤로 러셀을 매치업 헌팅을 유도하며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러셀은 공격에서도 야투율 36.4%로 좋지 못했고 수비에서 구멍이 되면서 출전시간 25분에 그쳤다.
레이커스 감독은 후반부 러셀을 배제 한채 하치무라 출전 시간을 늘리며 요키치를 막아내는 수비를 보였다.
그렇기에 2차전에서 러셀 슈뢰더 두명의 가드 출전 타임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게 보인다.
레이커스의 계속 되는 약점인 3점 성공률이다.
플레이오프에서 3점 성공률 33.8%로 3점 감도가 좋지 못하다
반면 덴버는 38.7%로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계속 해서 좋은 슛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부분이 포인트다.
결국 하치무라 같은 빅맨이 들어오면 덴버는 1차전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했던 수비에 변화를 주기 조금 더 편해질거다.
블리츠 & 드랍으로 요키치의 느린발을 숨기면서 레이커스 상대로 쉬운 드라이브인 옵션을 제어할수있다.
3점이 약한 레이커스이기에 롱미들 3점을 어느정도 열어주고 수비를 하는것이다.
1차 지표에서 큰 변화가 없을것으로 예상되는 2차전이다.
레이커스의 공격 퀄리티는 여전히 아쉬움이 있을거고 수비는 여전히 견고할거다.
이부분을 덴버가 어떻게 다시한번 공략하는지가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칠거라고 본다.
덴버의 홈에서 레이커스가 한경기라도 잡는다면 레이커스가 파이널전으로 갈거라 보는데 쉽지 않을거 같은 이유가
1차전에서 레이커스의 수비는 최고였다. 그이상 보여줄수 없을거 같았는데 그걸 덴버가 부셨다.
야투감이 중요하겠지만 홈덴버가 우위를 가질 경기로 보인다.
덴버 5.5마핸승
226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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