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 E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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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삼성
김동주가 선발로 등판하는 두산이다.
김동주가 현재 키움 한화 상대로 2번의 경기가 있었는데 재대결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한화전 3.1이닝 무실점이지만 2루타 포함 3피안타 2볼넷으로 매우 고전했던 경기다.
삼성 상대 첫 맞대결 결과론적으론 QS를 했지만 상대 OPS 0.828로 삼성 상대로 좋지 못했었다.
삼성이 최근 일주일 우투수 상대 팀타율은 떨어지나 장타력이 상당히 좋으면서 OPS는 전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5월에 들어 피출루율 0.350으로 좋지 못한 김동주가 삼성을 다시 만나서 흔들리는 경기가 될거라고 본다.
삼성은 수아레즈가 선발 등판하는데 이번 시즌도 승운이 따르지 않는 모양세다.
그러나 등판시 득점 지원은 6.64로 좋은편이다. 투타 타이밍이 맞지 않고 있다.
직전 기아전 등판에서 크게 무너졌는데 투구 자체가 나쁘진 않았다.
실책성 플레이들과 바가지 안타가 쌓이다가 결국 빅이닝을 허용하면서 무너진 경기였다.
KBO 데뷔 이후 35경기동안 연속 3실점 이상 경기를 허용하지 않았던 수아레즈가 2번 연속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최근 일주일 우투수 상대 팀타율은 나쁘지 않으나 OPS 0.678로 장타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두산전 3경기 WHIP 1.44로 많은 출루를 허용했으나 장타는 2루타 2개 허용이 전부였고 ERA 2.08로 강했다.
최근 두산의 우투수 상대 흐름과 지난 시즌 수아레즈 맞대결 상황이 비슷하다.
오늘 경기에서 수아레즈가 본인 스스로 승리 투수를 가져갈만한 피칭이 나와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삼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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