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 EP.151
본문
롯데 두산
연승 이후 연패는 공식처럼 자리 잡았다.
이유는 연승 기간동안 연승을 유지하기 위해 선수단 전원이 신경을 많이 썼는데 연승이 끊기면 긴장감이 무너지면서
원래의 메커니즘대로 이어지지 못한다고들 입모아 말한다.
근데 롯데는 우천취소로 긴 휴식 후 경기를 가지는 만큼 선수단이 연승기간 동안 누적했던 피로 같은 부분은 없다고 본다.
이번시즌 스트레일리는 선발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하다.
외국인 용병이 해줘야할 요소중엔 최소실점도 있지만 긴 이닝을 책임 져주는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5경기 평균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한채 평균자책점 5.82로 좋지 못하다
롯데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한테 긍정적인 신호를 봤다고 했다.
우천취소가 길었던 롯데는 스트레일리가 2주만에 선발 등판한다.
구위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고 2주 등판이면 구위 구속은 이번시즌 커리어하이가 예상된다.
상대가 한화였지만 최근 한화는 타석에서 나쁘지 않은팀이다. 그런 한화 상대로 3이닝 1피안타로 괜찮았다.
오늘 맞대결을 펼치는 두산은 이번시즌 투타 고민이 심각한팀이다.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거라 본다.
알칸타라는 통산 롯데전 4승0패 평균자책점 3.79로 롯데 상대로 패전 기록이 없는 투수다.
하지만 시즌 맞대결에서 롯데 상대로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바 있다.
이후 경기들에서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알칸타라다.
알칸타라가 완벽하게 페이스를 찾았다고 생각한다.
롯데 상대로 무너지는 경기는 아닐거라 본다.
그러나 알칸타라의 승리를 위해선 두산 타선의 지원이 필요한데 어렵지 않을까?
최근 10경기 4득점 이상 경기는 2경기밖에 없다 그정도로 타격이 심각한 두산이다.
우투수 상대로는 매년 강했던 두산인데 이번시즌은 팀타율 9위로 우투수 상대로도 좋지 못하다..
두산은 이번시즌 구원투수 WAR 10위로 불펜이 승리에 기여하는게 가장 적은팀이라는점이다.
반대로 롯데는 2위.
ERA에서 큰차이가 없지만 버리는 경기 중요한 경기 잡아야하는 경기 추격했던 경기 수많은 상황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롯데 불펜은 승리를 위한 충분한 기여를 하고 있고 두산은 그렇지 못하다는뜻이다.
알칸타라가 호투를 하더라도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 후반부에 언제든 분위기를 내어줘도 이상하지 않다.
두산의 최근 야구가 그렇다.
스트레일리 부활을 믿어보겠다
롯데 플핸승
댓글목록6
수집거부님의 댓글
훗카이도님의 댓글
유리님의 댓글
아나라라라님의 댓글
아나라라라님의 댓글
아나라라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