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 E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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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삼성
한화 선발 페냐 선수의 등판 날짜별 등판을 보자.
가장 최근 두산을 상대로 첫 6이닝 소화를 했던 경기다.
매경기 볼넷을 2~3개 기본으로 깔고 가다보니 많은 이닝을 소화 해줄수가 없다.
여전히 평균 5이닝 소화를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5이닝 소화하면서 무실점 피칭을 해주지도 못하는 투수다.
평균 자책점 4.97 국내 프로야구 4~5선발이 해줬으면 하는 정도의 모습을 외국인 투수가 보이고 있는것이다.
오늘 맞대결을 펼치는 삼성과는 시즌 첫 선발경기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성은 5월 우투수 상대로 팀OPS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천으로 인해 휴식기가 있었음에도 좋은 타격감을 보인 삼성을 페냐가 막긴 어렵지 않을까 한다.
원태인은 지난 시즌 한화 상대 방어율 1.93로 강했다.
그러나 시즌 첫 선발 등판했던 한화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좋지 못한 피칭을 보였다.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4.55로 전반기에 강한 원태인 답지 못한 성적이다.
확실히 이번 시즌 원태인의 폼이 정상은 아니다.
KBO 통산 데뷔년도 포함해도 가장 좋지 못한 볼넷 삼진 비율이다 .
9이닝당 삼진 4.55 볼넷 3.64 피홈런 1.21개로 볼 위력이 떨어져 있다고 보는게 맞다.
시즌 피안타율 0.291 피출루 0.359 피장타율 0.419이다.
원태인이라는 이름 제외하고 본다면 국내 5선발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이다.
한화가 5월 우투수 상대 팀 OPS 0.739로 나쁘지 않다.
3연승을 달리다 뷰캐넌에게 잠겼지만 오늘 경기에서 좋은 타격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7.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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