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KBO 한국 프로야구 E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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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SSG
윤영철이 시즌 첫 등판을 제외하고는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홈에서 연속되는 등판 일정인데 홈에서 3경기 평균 자책점 1.88로 장타억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37키로 구속으로 프로무대에서 성공하기 어렵단 생각은 변함이 없다.
오원석은 3경기 연속 호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시즌은 피안타 관리도 잘되는 모습이고 출루율이 0.288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예상하게 만드는 투구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상대들이 키움 두산이다. 이번시즌 팀타율 8위 9위를 기록하는 팀들을 상대로 한 기록이라 시즌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시즌 기아를 3번 만나서 3번 모두 무너진 오원석이다.
기아는 확실히 시즌초반 부진에서 벗어난 이후 팀 흐름 자체가 안정적이다.
5월 좌투수 상대로 2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SSG가 좌투수 상대 팀타율 0.243으로 떨어지나
5월에 가장 많은 좌투수를 상대한팀이다. 137키로를 못쳐낼리 없어 보인다.
8.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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