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MLB 믈브 메이저리그 분석 E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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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클리블랜드
미네소타 선발 소니 그레이는 이번시즌 한단계 레벨업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중이다.
지난시즌 성적도 ERA 3점대로 좋았지만 어떻게 시즌초반 이렇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한번 보자.
작년에 비해 구속이 오른것도 아니다.
지난시즌에 쓰지 않았던 커터와 체인지업의 부활.
스위퍼 구사율 증가
포심 싱커 구사율 감소
이렇게 구종이 추가되고 구사율이 완전 바뀌어버리니 같은 투수라고 보기 어려워진것이다.
타자들 또는 각 구단 분석원들이 소니 그레이를 분석한것과 다른 투구를 하니 타자들이 공략을 못하고 있다.
이번시즌 좌/우 타자 상대로 안정적인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좌타자에게 출루율 3할을 기록중이지만 피장타율 억제가 좋으면서
WOBA 2할대로 안정적이다.
최근 2주간 클리블랜드는 우투수 상대 팀타율 27위로 좋지 못하다.
지난시즌 클리블랜드 상대로 좋지 못했지만 위에 언급한것과 같이 다른 투수로 보는게 맞고 클블의 상태는 좋지 않다.
클블이 그레이를 공략 할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클리블랜드의 루키 로건 앨런이다.
이번시즌 빅리그 데뷔하여 2경기 11이닝 3실점 호투를 기록중인데 타자한테 쫄지 않고 승부 들어가는 점이 보는 입장에서
답답한 느낌이 없던 투수였다
많은 구종을 통해 타자와 승부하는 타입은 아니다.
포심의 피안타율이 높지만 스위퍼 체인지업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
포심은 구속 구위가 뛰어나지 않기에 조금더 정교한 커맨드가 필요해 보이지만 터널링이 상당히 뛰어나고
투구 로케이션이 안정화 되있는 투수라 포심 스위퍼 체인지업에 대한 타자들이 타이밍 궤적을 잡기가 힘들어 보였다.
미네소타는 최근 2주간 좌투수 상대 팀타율 30위를 기록하고 있는팀이고
앨런이 높은 피안타율을 허용하고 있는 포심 팀타율은 0.140으로 좋지 못하기에 앨런이 다시한번 빅리그 호투를 이어갈거라 본다.
8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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