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MLB 믈브 메이저리그 분석 E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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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LA에인절스
벨로는 22시즌 빅리그 데뷔 이후 빠른공에 대한 약점을 보였던 선수다.
체인지업 피안타율 0.158 슬라이더 피안타율 0.277로 데뷔 시즌인 선수 기준으로 변화구의 성적이 괜찮았다.
문제는 싱커 BA 0.402 포심 BA 0.378로 나빴고 피장타율 또한 나쁜 모습이다.
이번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다.
트리플A에서 22시즌에 BABIP 0.326으로 좋지 못했지만 23시즌 한경기에서 BABIP 0.188로 좋았다 문제는 피홈런이다.
또한 스프링 캠프에서 2이닝만을 소화했지만 3K와 무피안타로 깔끔하게 2이닝을 막았기에 이번시즌이 기대되는 우완 파이어볼러 투수이다.
LA에인절스는 현재 우완투수가 던지는 싱커, 패스트볼에 대한 팀타율이 0.241로 MLB 26위로 빠른공에 대한 대처가 좋지 못한 팀이다.
벨로의 23시즌 첫 선발 상대로 제격인 팀이 LA에인절스라고 본다. 벨로의 시즌 첫 선발 경기가 성공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A에인절스는 시리즈 스윕을 막기 위해 쇼헤이 오타니가 선발로 나선다.
23시즌 3경기 선발 출장하여 2승0패 평균자책점 0.47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FIP 3.21로 운이 따르고 있다는점과 BB/9 5.68로 많은 볼넷을 허용 하고 있다는 불안점이 있다.
메이저리거 가운데 가장 완성도 높은 스위퍼를 구사하고 있는게 쇼헤이 오타니라고 생각한다.
50%를 던지는 구종임에도 피안타율은 0.057로 압도적이다 포심은 하나의 피안타도 허용하고 있지 않다.
현대 야구에서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들이 많아지면서
타자들의 타격 메커니즘 역시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가능한 스윙이 많아졌고
그로 인해 횡으로 변화하는 구종에 대한 대처가 좋지 못하다 보니 오타니의 스위퍼가 더욱 강력하게 다가오는듯하다.
보스턴은 우투수가 던지는 스위퍼에 대한 팀타율이0.294로 MLB 전체 10위팀이다.
이제껏 상대했던 오클랜드 시애틀 워싱턴과는 다르게 스위퍼에 대처가 가능한팀이다.
빠른공에 대한 대처도 16위로 오타니 쇼헤이가 만났던 구단 중 가장 강력하다.
이전과 같은 포퍼먼스를 뽐내긴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보스턴 플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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