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 E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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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SSG
김윤식은 WBC 대표로 선출되었지만 극심한 제구난조만을 보였다. KBO 정규리그가 시작되고도 여전히 제구에 문제가 많다.
16이닝 동안 9볼넷을 허용하면서 출루율이 0.377을 기록중이다. 결과적으론 평균자책점 2.25로 좋았지만 투구내용은 여전히 의문이다.
지난시즌 142키로 까지 나오던 직구 구속도 이번시즌은 140.2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지난시즌 SSG전에서 평균자책점 1.80으로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피안타율 출루율 OPS 부분을 봤을때 SSG상대로 강하다 보긴 어려울듯하다
통산 SSG성적 8.2이닝 8실점 방어율 8.31로 좋지않다.
이번시즌 좌투수 상대 팀타율 리그 10위로 좋지 않은 SSG랜더스인데 최근 흐름은 다르다.
지난 일주일간 좌투수 상대 팀타율 0.366 출루율 0.471 장타율 0.659 OPS 1.129로 화력을 뽐내고있다.
김윤식이 쉽지 않은 경기가 될것이다.
송영진은 직전 KT전에서 KBO 데뷔 첫 실점을 허용했다. 피안타는 2개에 그쳤지만 3이닝동안 사사구 6개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직전 송영진 등판 이전에 글을 썼었다 생각대로 송영진이 결국 무너졌고 KT 타자들이 쉽게 송영진을 공략했던 모습이다.
지난 일주일 우투수 상대로 최고의 타격감을 보인 엘지이다.
송영진이 좌타자 상대 승부가 잘되고 있고 엘지는 좌타라인이 중심인 타선이라 송영진 호투 가능성이 있다고 볼수있으나
엘지의 우투수 상대 타격이 너무 뛰어나다.
거기에 엘지타선은 이번시즌 가장 적은 삼진을 당하고 있고 가장 많은 볼넷을 얻어내고 있으면서 눈야구에도 뛰어난 모습이다.
송영진이 엘지의 정교한 좌타자들을 쉽게 잡아내긴 힘들것이다.
양팀 선발투수가 5이닝까지 버티기 힘들것이라 본다
8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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