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 E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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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아
박세웅은 WBC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몇 안되는 국가대표 선수다.
시즌 초반 부진하고 있는데 경기 영상으로 봤을때 구위가 떨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런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다.
더잘해야된다는 부담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결국 제자리를 찾아갈 선수다.
평균 자책점은 4.66으로 떨어지고 있으나 FIP는 2.84로 박세웅이 하고 있는 투구보다 높은 방어율이 나오고 있다는 말이다.
박세웅은 작년부터 피안타가 적은 선수가 아니였다. 다만 출루 이후에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났던 투수고 이부분은 이번시즌에도 여전하다
박세웅은 22시즌 기아전 평균자책점 2.86으로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세부 지표는 삼성전 다음으로 좋지 못하다.
소크라테스, 김선빈 상대로 특히 약했던 박세웅인데 김선빈이 1할타격으로 좋지 못한건 박세웅이나 김선빈이나 반등 할수있는 찬스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앤더슨은 시즌 3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하면서 기아 1선발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시즌 WHIP 0.86 피안타율 0.205 평균자책점 2.14로 뛰어난 모습이다.
문제는 좌타자 승부가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는것이다.
현재 롯데 타석에는 안권수 고승민 렉스 김민석 노진혁 이학주 박승욱 7명의 좌타자 기용이 가능한팀이다.
롯데가 우투수를 상대로 지난 일주일간 팀타율 0.311로 좋았다기에 앤더슨의 오늘 경기에 따라 이번시즌 결과가 그려질거같다.
박세웅 앤더슨 모두 이닝을 충분히 소화해주는 이닝이터지만 롯데 기아는 현재 KBO리그에서 구원투수 활약이 가장 좋지 못한 팀들이다.
오늘 경기에서 선발간의 맞대결에서 무실점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다득점으로 흘러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이닝 롯데승
풀이닝 8.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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