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 E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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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두산
두산 선발 김동주는 의외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첫번째 등판이였던 엔씨전에서 많은 피안타를 허용했으나 무실점 피칭을 했고
두번째 등판이였던 키움전에서 역시 4이닝 1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이번시즌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김동주의 성적과 큰 차이를 보인다.
물론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 정규리그에서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동주 선수의 경우 타자를 압도할만한 구위와 컨트롤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직구 피안타율 0.385로 좋지 못한 상황인데 의외로 한화의 타격을 살려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위 김동주 선발과 비슷한 의견이다.
장민재는 스플리터 장착 이후 다시 프로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었지만 현재 평균자책점이랑 어울리진 않는 투수다.
이번 시즌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점대를 기록했지만 정규시즌 연속 호투 실력이 뒷바침이 되었지만 운없이는 불가능하다 본다.
이와 같은 성적이 오래가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오늘 경기가 타이밍적으로 좋아 보인다.
이유는 두산이 스플리터에 대한 대응이 KBO 전체에서 가장 좋은팀이기 때문이다.
1차전에서 투수전으로 흘러갔다면 2차전에 경기양상은 다르지 않을까 예상한다.
8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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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뱃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