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NBA 서부 컨퍼런스 4차전 분석 E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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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덴버
피닉스는 크리스폴이 결장한 3차전에서 듀란트 데빈부커의 맹활약으로 3차전을 잡아냈다.
두명에서 86득점을 합작하며 잡아냈는데 특히 데빈부커는 야투율 80%를 유지하면서 미친 활약을 했다.
이렇게 잡아낸건 다행이지만 피닉스는 듀란트의 체력적인 문제를 노출했던 경기기도 했다
2명의 에이스가 40분 이상 계속되는 출전으로 방전이 올 타이밍이다
덴버는 리바운드를 10개 이상 잡았지만 세컨 찬스 득점 부분에서 효율을 보이지 못했고 쉬운 야투 미스가 많이 나온 경기였다.
덴버의 윙맨이 전체적으로 야투 난조를 겪었던 경기이다.
야투율이 터지고 안터지고를 떠나서 오펜스의 효율은 덴버가 높다고 본다.
덴버는 철저하게 마포주 KCP를 코너에 놔둔채 머레이 요키치 고든이 픽앤팝 픽앤롤을 섞으며 상대를 괴롭혔는데
피닉스가 이부분에 대한 디펜스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맞불로 에이튼 시간을 줄이며 빠른 트랜지션 게임을 가져갔다.
이부분이 어느정도 성공한 3차전이였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봤겠지만 2번 연속은 통하지 않을것이다.
반대로 피닉스는 에이스 2명의 미들레인지 게임으로 승부를 봤는데
현대 농구에서 확률 낮은 미들레인지보단 당연히 모션 오펜스를 통한 확률 높은 3점 또는 페인트존 득점이 더 효율적이라 부른다.
그런데 부커 듀란트는 미들레인지 게임을 하는 내내 집중 견제를 받았으나 그걸 이겨내고 올린 득점이라 대단하다는거다.
근데 4차전 5차전 6차전 길게는 7차전까지 계속해서 활약을 할수는 없다.
당장 직전 경기에서도 듀란트는 체력적인 문제를 노출했고 4차전에서 문제로 직결될거라고 본다.
전력에서 우세한 덴버가 잡을 경기라 본다.
덴버 플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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