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 E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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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두산
키움 러셀이 어제 경기 부상으로 교체 됬었기에 출전 유무가 중요하다.
정찬헌이 선발 등판하는 키움이다.
시즌 2경기 12이닝 2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정찬헌의 호투를 쉽게 납득하기 힘들다.
주관적으로 이제 정찬헌은 프로 무대에 통할만한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 비해 싱커 구속이 3이 더떨어졌다. 물론 제구력이 나쁘지 않은 선수다.
다만 제구력 하나로 승부 볼 정도의 커맨드가 있는 모습도 아니라 생각한다.
키움으로 이적 후 엘지전에서 계속 약했던 정찬헌인데 직전 등판에서 엘지 상대로 호투를 기록했다.
역시나 두산을 상대로조 좋지 못했다. 그냥 지난해는 케티를 제외하곤 모두 좋지 못했다고 보는게 맞다.
엘지 엔씨 2팀에게는 매년 약하다 봐도 무방할 성적이였는데 엘지를 잡아낸게 의아했다.
여전히 정찬헌의 구위를 믿지 못하기에 이경기까진 의심을 해보려고 한다.
정찬헌 승리 타이밍도 보이는 경기라 오버로 접근이 맞는듯 하다.
두산은 퓨처스리그 선수 이원재 선수를 선발 콜업 했다.
퓨처스에서 15.1이닝 동안 볼넷 11개 피안타율 0.283 ERA 6.46을 기록한 선수가 1군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긴 힘들지 않을까 한다.
15년 이후 첫 1군 콜업이다.
데뷔한지 16년차 배테랑이지만 1군무대 경험이 적고 오랜만에 등판이기에 긴장감이 심각할것이다.
두산도 긴 이닝을 맡길 생각은 없을것이고 결국 불펜데이를 예고하는듯 하는데 두산에 그럴만한 불펜 뎁스가 되는지 모르겠다.
8.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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