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6월 17일 <KBO> 기아 VS KT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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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7일 기아 VS KT 경기분석 >
< 기아 선발투수 >
< KT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기아 분석글 >
기아는 김도현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1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9안타를
허용하고도 2실점에 그치는 투구를 과시했다.
홈에서의 투구는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경기 역시 6이닝 2~3실점 정도는 해줄 것으로 보인다.
불펜에서는 제임스 네일이 6.2이닝 1안타 1실점으로 노히트노런이
깨지자마자 내려가고 직후 올라온 이준영이 2점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남은 2.1이닝을 승리조가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은 다행인 상황이다.
타격에서는 로건 앨런 상대로 최형우가 3점 홈런을 전사민을
상대로 1점을 올리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타격감이 홈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느냐가 이번 경기 관건이다.
< KT 분석글 >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1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헤이수스는 최근 3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가고 있고
기아를 상대로 30일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기록도 있다.
불펜에서는 고영표가 6이닝 10안타 3실점을 했지만
홈런이 허용하지 않아 대량 실점은 막았다.
이후 불펜이 3이닝동안 1실점으로 처리했지만
한차현의 실점은 현재 그의 한계를 보여준 부분이다.
타격에서는 삼성의 투수진을 완파하며
홈런 5개 포함 무려 16점을 올렸다.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히 이정훈과 장성우의 대활약이 돋보였다.
하루의 휴식은 있었지만 크게 살아난 타격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최종분석 >
김도현이 홈에서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이고
헤이수스는 최근의 투구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만큼
선발 싸움은 박빙 또는 헤이수스가 약간의 우위를 보인다.
다만 타격감에서 KT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하루의 휴식은 있었지만 무섭게 터졌던 타격감을
이어가며 KT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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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승
오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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