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6월 18일 <KBO> 롯데 VS 한화 경기분석

본문
< 6월 18일 롯데 VS 한화 경기분석 >
< 롯데 선발투수 >
< 한화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롯데 분석글 >
롯데는 홍민기가 오프너 또는 임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5월 22일 LG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홍민기는 이번 경기가 작년 데뷔 이후 두번째 선발 등판이다.
본인 스스로 불펜 체질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고려한다면
오프너의 기분으로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불펜에서는 터커 데이비슨이 6.1이닝을 3실점 했다.
안치홍에게 허용한 3점 홈런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투구였다.
하지만 직후 등판한 김강현과 수비진의 난조로 3점을 허용하며
추격의 의지가 꺽여버렸고 현재 롯데의 수비는 불펜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타격에서는 와이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현재 부상자가 많은 팀의 현실이 드러났다고 해도 될 정도다.
이런 경기일수록 해줘야 할 레이예스의 침묵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 한화 분석글 >
한화는 엄상백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9개의 삼진을 잡으며 조금씩 투구 내용이 좋아져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지만 지금의 모습이라면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불펜에서는 라이언 와이스가 8이닝 3안타 무실점이 완벽투를 보여주었다.
이후 김종수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팀 완봉승을 만들었고
와이스의 완벽투 덕분에 불펜 소모를 김종수 1명으로 줄였다.
타격에서는 데이비슨 상대로 안치홍의 3점 홈런이 분위기를 갈랐다.
이후 상대의 실책을 묶어서 후반에 3점을 추가했고
11개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은 원정에서도 팀 분위기가
좋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최종분석 >
전날 경기는 롯데 타선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현재의 타격감으로는 엄상백을 쉽게 공략하기 어려워 보이고
반면 홍민기는 오프너 혹은 단기 선발로 나름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겠지만
현재 롯데의 불펜은 뒤를 받칠만한 불펜 여력이 없는 편이다.
선발과 불펜, 타격 모든면에서 한화가 한발 앞선다고 보고
다시 한번 한화의 승리를 예측한다.
< 홈런볼의 추천픽 >
한화 승
언더 [9.5]
< 주력픽&조합픽은 가족방에서 알려드립니다 >
댓글목록0